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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로는 마음으로만 품을 수밖에 없었던 여행, 은희씨는 매일 꿈을 꿉니다. “어디든 좋으니 집이 아닌 다른 곳으로 멀리 가보고 싶어요.” 우리는 다가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은희씨와 같이 넓은 세상을 꿈꾸는 장애인들과 함께 여행

봄 날씨 만큼 가족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어버이날! 가정에서는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께는 꿈만 같은 이야기 입니다. "어버이날이라고 자식들이 놀러와서 경로당

사실에 마음이 아팠습니다. 도살장에서 구조된 동물들은 공통교육(기본예절, 산책교육, 터치 및 교감교육)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상태에 따라 사람을 무서워하고 피하는 현상을 교정하는 '사람에 대한 사회화 교육', 다른 동물을 봤을 때 흥분하며

통 넓은 나팔바지의 아버지, 유난히 컬이 돋보이는 어머니, 따뜻하고 큰 품속에 안겨있는 우리네 자녀의 모습은 여전히 한결같은 부모님의 마음이 아닐까요? “못 본 지 20년이 넘었지. 보고 싶지. 우리 딸 이뻤지.”라며 젊은 시절 자신의

존중하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영어 번역 동아리인 희망드림은 도움이 필요한 해외아동을 위한 동화책을 번역하고 있습니다. 번역된 동화책은 독서 교육, 동화 구연 등의 수업 자료로 활용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음악은 사람들에게 분명 위로를 전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름다운 음악 안에 위로와 기도, 소망과 사랑, 존경과 감사를 담아 당신에게 들려드리고 싶어요. 1. 더이상 서로를 경계하지 않는 아름다운 일상을 꿈꾸며 슈만의 꿈결 같이 아름다운

내 마음이 나아가는 방향을 기록해 봅니다. 생활과 건강 등에서 당신의 최소 취향은 무엇입니까? 누가 당신에게 ‘취미가 뭐예요?’ 묻는다면… 시설 거주 이용인들에게도 이제 ‘자립’, ‘탈시설’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

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매일매일 힘차게 뛰다보면 꿈이 생겨납니다. 우리에게는 그냥 운동시간이, 그냥 달리기가 아닙니다. 열심히 뛰다보면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고, 힘이 들지만 몇일, 몇 달을 달리다 보면 다리에 근육이 생기고 10분만 달려도 힘들었던

지성이에게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아빠 경석 씨는 아들을 바닷가에 데리고 나가 물고기 잡는 법도 가르쳐주고... 낚시해서 잡은 보리 숭어로 맛있는 회 비빔국수도 만들어주고 있습니다. 아들 지성이 역시 이런 아빠의 사랑이 느껴지는지 엄마보다 아빠

더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서 부모님이 살고 있는 지역을 떠나 현재 다니고 있는 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하였습니다. 아직은 부모님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나이지만 긍정적인 태도 덕에 어디서든 씩씩하게 지내고 있는 찬희. 친구들 사이에서도 특유의

간절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올 해는 유난히 어르신들에게 힘들었던 한 해 였습니다. 아직 가시지 않은 코로나19의 여파, 115년만에 역대 최고 집중 호우 사태 등 외부환경 변화에 가장 영향받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이제 다가올 추운 겨울을 준비

더 넓은 곳으로 가면 좋겠어요..." 코로나 이전에도 저희 센터 아이들은 센터에서 여러 활동들을 하다가 보면 어느 순간 이 말들을 내뱉게 된답니다. 현재 저희 센터 주위에는 상가지역이고 창고가 대부분인 곳이고 원룸과 주택들이 일부 위치

필요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강북구 지역 내 장애인 가정입니다. 올해는 유난히 장애 가정에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아직 가시지 않은 코로나19의 여파, 역대 최고 집중 호우 사태, 태풍 등 외부 환경 변화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장애

사회라는 넓은 바다에서 홀로 외롭게 발견된 샛별이는 작고 약한 한 척의 배와 같았습니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아기인 너를 이렇게 멀리 보내게 된 것은 정말 미안하구나. 이해를 바라지도, 용서를 구하는 것도 원치 않는다. 다만, 이 편지

옆 사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시각장애인, 이들의 아름다운 화음을 함께 만들어주세요.☀️ 한국에는 약 30만명의 시각장애인이 살고 있습니다. 빛조차 볼 수 없는 전맹 시각장애인부터 안경 같은 도구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의 일상생활이 가능한

불안한 마음을 안은 채 예찬이는 고모가 다쳤던 이야기를 할 때도 자신 때문인지 묻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의 손길이 간절히 필요하던 때에 예찬이를 곁에서 지켜봐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늦은 학습 능력과 어눌한

그리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동남아 유일의 내륙국인 라오스는 일당제의 사회주의 국가입니다. 초등학생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질서와 단합력, 어느 지역을 가나 똑같은 교복, 연필 하나를 가져갈 때도 꼭 허락을 맡던 아이들의 획일화된 모습을 돌이켜보면

품 넓은 바다였고, 거친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버팀목이었는데요. 그저 눈앞이 캄캄합니다. 생사의 갈림길에 서 있는 엄마. 어떡하든 엄마를 살려내고 싶은데요. 얼마 전 항암 치료를 마치고 잠시 집으로 퇴원한 정애 씨. 골수 이식

라는 사람의 존재를 부정 당하며 살게 됩니다. 그런 상황에서 스스로를 포기하는 대신 진짜 '나'로 살기 위한 선택을 한 그들. 하지만, 탈 가정 이후의 삶이 평온하지만은 않습니다. 당장의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부터 문제지만 탈 가정 청년 당사자

것입니다. 사람들은 한 가족에게 벌어진 비극을 안타까워하면서, 남겨진 아들을 걱정했습니다. 하루아침에 사랑하는 가족들을 잃고, 세상에 혼자 남겨진 아들... 그는 한창 꿈을 꿔야 할, 그래서 부모님의 돌봄이 필요한 나이... 이제 겨우 ‘16살

몸과 마음이 열리고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기입니다. 겨울철의 추웠던 한기는 사라지고 따뜻한 바람이 부는 시기인데요. 이때가 되면 많은 사람이 나들이를 가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활기찬 분위기와 전혀 다르게 혼자 방에서만 생활

되어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기특한 꿈을 꾸는 예지. 엄마의 사랑으로 4남매는 각자의 꿈을 무럭무럭 키우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금보다 좀 더 넓은 집으로 이사하면

들어온 사람은 엄마가 아닌 경찰이었습니다. 당시 방안은 악취와 함께 쓰레기가 바닥에 쌓여있었고, 주방 싱크대 앞 음식물 쓰레기통 주위에는 수십 마리의 죽은 벌레가 있었습니다. 경찰은 엄마의 학대(방임)를 근거로 영민이와 누나를 신속히 일시 보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