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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28일, 한일‘위안부'합의무효의 마음을 담아 부산여성들과 시민들은 일본영사관 앞에 소녀상을 세웠습니다. 하지만 소녀상을 세우자마자 동구청에서 소녀상을 철거하였습니다. 이에 부산시민들과 전 국민들이 “소녀상을 돌려 달라”, “국민

것처럼 느껴져 만날 때마다 눈물을 흘리던 어르신. “아들이 죽은 게 다 내 탓인 것만 같아. 그날이 마지막이었다면 더 잘 챙겨줄걸...” 12월의 세상은 크리스마스, 송년회 등으로 축제와 같은 즐거움으로 가득한 반면 어르신은 아들과 함께 팥죽

소소한 일부터 놀라운 일까지 감사 보물 찾기를 통해 감사거리를 발견하고 노트에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12월 마지막에는 어르신들이 적은 감사 노트로 감사책자를 제작해 드리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후원해 준 후원금으로 어르신들

식사이자 마지막 식사라고 말하는 어르신들이 무료급식 일시 중단 이후 더 야윈 모습으로 대체식을 받아가는 뒷모습에 담당 사회복지사는 안타까움마음에 울컥함이 올라옵니다. 어르신들이 행복하게 식사할 수 있는 복지관 무료급식은 언제 재개 될

올해 12월이 되면 이 집을 비워줘야 하는 형편이어서 앞날이 막막합니다. 갈 곳만 있다면 어르신도 이곳을 떠나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올해 6월 어르신께 가슴 아픈 일이 있었고 그 일로 지금까지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사랑하는

금방이라도 아들이 “엄마”하고 대문을 열고 들어올 것만 같은 이 집이 이제는 두렵고 무섭다고 합니다. 가족들과의 마지막 추억이 남아있는 단칸방도 12월에는 떠나야만 합니다. 보증금 없이 15만원의 월세를 내는 것도 힘들어 연체된 적도 여러 번 이제

2월 마지막주부터 휴원상태가 되고 긴급돌봄이 필요한 몇몇 아이들만 출석하였습니다. 코로나가 잠잠해지지 않고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사상초유로 3월 개학을 못한채 휴원상태는 또 연장되고 또 연장되어 결국 학생들은 온라인수업을 해야만 했습니다. 긴급

작년 12월, 숙희 씨의 건강 상태가 급격하게 안 좋아지면서 병원 입원 치료를 강행하게 되었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되어 온 숙희 씨의 신장은 거의 망가진 상태였고 조현병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지 않아 전반적인 기능이 퇴행하여 현실 판단과 사회

이상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긴 시간 동안 아이들을 품어주던 공간도 조금씩 나이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2019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운영종료를 통보 받게 되었습니다. 막막했습니다. 무엇보다 당장 공부방을 이용하는 아이

고려하다 마지막으로 2년 정도 더 운영해보기로 결정했다. 20년 역사의 대전아트시네마 또한 현재 상영관의 임대 기간이 만료되면 잠시 쉬어야 하지 않겠나 고민하더라.” - 최낙용(한국예술영화관협회 회장), <씨네21> 2022-03-13 ‘노회찬재단

매년 마지막 수요시위는 세계연대집회 등 특별 수요시위로 진행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한국정부는 우리의 역사를 잊지않고 일본군’위안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한국정부는 작년, 그러니까 2018년에서야 세계 일본군’위안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