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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어도 미래가 보장되지 않는 공부예요. 그런데도 할 수 있겠어요?” 그렇게 되묻는 건 제가 이 길을 걸어왔고, 그 가운데 이 길을 걷는 많은 사람들을 보아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잘 아실 겁니다. 이런 일이 정치철학을 하는 전공자들에게만 있는

공학 연구소 연구원으로 체험활동을 하였습니다. 수급비로 살아가는 나영이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많은 응원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나영이는 서울 구로구 오류동 소재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에 다닙니다. 이 학교에서 학급 회장을 맡아서 좋은

사는 미래를 만드는 일이 바로 ‘국제개발협력’이에요. 그리고 그 일을 생업으로 삼은 사람들이 국제개발협력 활동가들이죠. 깨끗한 물이 없는 곳에 식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우물을 파거나 수도를 설치하고, 병원이 없는 곳에서도 기본적인 보건 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