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아~ 옛날이여' 노래 가사의 일부분입니다. 젊을 때는 모르지만 어느덧 나이가 들며 몸 이곳저곳에서 이상 신호가 나타나 손톱, 발톱은 갈라지고 수면 부족으로 인한 고통이 커질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골절 위험도 높아집니다. 매일 맛있고 간편

식도가 좁아지는 증상으로 나타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입을 크게 벌리는 것조차 힘겨운 데다, 태어날 때부터 손톱과 발톱이 없었던 진수 씨. 왜 이런 병이 하필이면 나에게 찾아온 건지... 세상이 원망스럽기만 합니다. 갈수록 심해지는

겨울에 구조된 동물들이 봄이 되어서야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파보, 홍역, 코로나 등등의 중증 질환부터, 발톱 틀어짐, 욕창, 피부결손, 피부염, 트라우마 등 각종 질병이 진단되었고 치료가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빠르게 회복을

믿었지만 기대와 달리, 정빈이의 건강은 쉽게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정빈이의 피부는 점점 검고 얼룩덜룩하게 변하고 손, 발톱도 끝내 자라지 않는 등 아픈 곳이 하나둘 늘어만 갔는데요. 그리고 두 달 전, 정빈이는 이름조차 생소한 ‘선천성 이상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연령과 성별이 구분된 개체는 컨디션을 체크하고 피부병 약과 기생충 약을 투약했습니다. 길고 비틀어진 발톱을 자르고, 긁어서 생긴 상처가 덧나지 않도록 소독과 항생제 처치를 받았습니다. 개들의 피부병 치료와 추가 질병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