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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만든 소연. 여기저기 어린이 ∙ 청소년 영화제에서 상도 받았지만 대부분 시상식만 진행하고 우리가 만든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 나누는 자리는 없었다. 영화는 함께 만들었는데 상장도 연출을 한 나 혼자서만 받는 것도 친구들에게 괜히 미안

전화... 대화할 사람도 없고 의미 없는 행동인 걸 알면서도 괜히 전화기만 만지작거리는 어르신을 보면 괜스레 마음이 짠해집니다. 보고 싶지만 보고 싶다고 먼저 말 못 하는 어르신은 이번 5월에도 혼자 외롭게 보내셔야 합니다. 우리 주변에는 어르신

활동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지만, 한계가 있는 재정 상황으로 항상 먼 꿈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우리도 비행기 타보고 싶어요!" 이 간절한 소망은 단순히 여행의 즐거움을 넘어서,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고 싶은 아이들의 열망을 담고 있습니다

당하지는 않을까... 엄마 정미씨는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스쿨버스 타는 곳까지 함께 갑니다. 지환이가 안전하게 버스에 오르는 모습을 보고 나서야 안심하고 돌아서는 엄마 정미씨, 집에 오면 서둘러 집안일을 시작합니다. 정미씨 모자가 3년째 살고 있는

은... "선생님~ 이번 캠프는 저희가 저학년 동생들과 함께 기획해 볼게요. 금액이 많이 들지 않는 공정여행을 계획해서 실행해 보고 평가해 보면 어떨까요?" “공정여행이 뭐예요?” "공정여행에 대하여는 함께 공부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공정여행

마음을 담아낼 수 있는 색으로 맘껏 칠해 볼 수 있는 어르신 그림책(컬러링북, 색연필)! 그림을 통하여 따뜻한 기억을 꺼내보고, 추억하며 이야기하는 시간을 갖고 싶습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컬러링북을 할 때 불안감이 해소되고 마음이

세상 밖으로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도록 안전손잡이를 선물해 주고 싶습니다. 계단 안전손잡이를 잡고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장애인의 행복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진주장애인복지센터를 이용 중인 장애인과

부모의 장애를 닮은 아이를 낳게 될까 봐 행복한 기쁨 뒤에는 큰 두려움이 함께 있었다고 합니다. “ 자세히 살폈거든요 손도 보고, 발도 보고 뭐 다 내가 보니까 다 이쁘게 잘 태어났더라고요 ” - 아빠 하반신마비로 인해 요의를 느끼지 못한

네 개가 만 원, 못난이 주스 용 사과도 일곱 개가 만 원이었습니다. 담당자 역시 선뜻 손이 가지 않기에 눈으로 가격만 보고 지나칩니다. 기본 식재료에 대한 물가 상승도 부담스러운데, 과일까지 사 드시지 못함에 어르신들의 일상은 서럽습니다.부산

놓여 있습니다. 그러면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바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을 직접 만나 얼굴을 보고 이야기를 들어봐야 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생명 유지에 필수 요소인 생수(水)를 전달하며

야학에 나오셔서 공부도 하고, 여행도 다니고, 권리중심일자리로 일도 하며 밝게 살아가고 계신데요. 더불어 동네 친구도 사귀어보고, 남자친구도 사귀는 삶에 새롭고 적극적 변화들을 경험하고 계십니다.김포장애인야학에서는 개교 이후 지금까지 무상급식

부족한 형편에 자신은 헤진 신발을 신고 다니면서도 지은이는 예쁜 신발을 신고 다니기를, 이 신발처럼 지은이는 예쁜 것만 보고 예쁜 길만 걷기를 바라지만 할머니는 자신이 없습니다.2024년 3월, 지은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지은이가 성장할수록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너무도 소중한 것입니다. 다목적 프로그램실에 에어컨이 꼭 설치되어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오래 오래 보고 싶은 바람입니다.인간은 사회적 동물입니다. 노년기의 제일 큰 두려움은 외로움이지요. 다른 예를 들지 않더라도 최근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기 쉽지 않고 한정된 대상, 한정된 장소에서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장애에 대한 관심을 갖기 위해서는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다양한 체험을 통한 오감 인식이 필요합니다.우리 복지관은 교육 개념을 확장한 캠페인을 기획하여 직접

갇혀 제대로 클 기회를 놓쳤습니다. 미래를 향하여 나아갈 어린이들은 아직도 코로나19 세상 속에 머물고 있고, 우리를 보고 세상은 마스크에 갇힌 ‘코로나 키즈’라고 부릅니다.코로나 이후 가장 많이 들은 말은 “말하지마, 떨어져, 손 잡지마

물리치료사와 함께 1:1 건강 상담을 시작으로 혈당 체크를 비롯한 혈당 수치 확인을 통하여 스스로의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고, 가정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운동과 체조 ‘건강 회복 프로그램’을 통하여 당뇨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시간을

5,000명 정도로 하루 평균 10시간, 13km의 거리를 걸어 9,480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얼마 되지 않는 돈이지만 장을 보고 찬을 만들어 배를 채울 수 있기에 어르신들은 새벽부터 밤까지 길에서 돈을 줍고 계십니다. 자원수집어르신들은 개인의

고민에 빠지게 하는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저 또한 십대들을 만날 때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하는 모습을 보고는 합니다. 그런데 정작 이러한 고민을 많이 주면서 우리는 그 고민을 들어 주려고 하는, 공감해 주려는, 그리고 아파하고

이상의 도서를 기증받아 예쁘게 마련한 작은도서관입니다. 공용터미널 가는 길목에 위치한 작은도서관은 인근 아파트 주민, 시장을 보고 공공도서관까지 걸어가 도서를 대출받기 힘든 분들이 방문하며 책을 무료로 빌려가고는 하는 도서관입니다. 이곳은

자급자족하며 생활합니다. 화전이 반복되면 땅의 재생력이 약화되고 숲의 나무와 동물은 서식지를 잃어버립니다. 최근 보고에 따르면, 화전으로 인하여 100여 종의 생물이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해요.화전민도 화전의 위험성과 환경에 끼치는 영향

구경할 자유와 권리를 누릴 뿐 아니라, 메신저를 이용하여 새로운 친구들을 사귀고 대화할 수 있습니다. 듣고 싶은 노래, 보고 싶은 영화를 맘껏 검색해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겠지요. 우리에게는 너무도 사소하고 당연한 일상이 로즈 씨에게는 수많은

나면 꼼꼼하게 청소와 빨래를 시작하는 남편 호영 씨. 혼자 집안일과 육아와 생계까지 책임지고 있는 남편을 돕지 못하고 보고만 있어야 아내 미경 씨의 마음은 너무나도 무겁습니다.“ 지승이가 저한테는 제 자신이고 분신이죠 지승이의 또 밝은 모습

되면 생명에도 지장이 있을 수 있고요. 특히 어린 나이에 크론병이 발생한 경우에는 일반인에 비해서 수명이 낮아진다는 연구 보고들이 있거든요." - 담당 의사 뇌전증에 크론병 그로 인한 항문질환과 아토피성 피부염에 천식까지.. 매일 챙겨 먹어야

"아빠한테 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요, 빨리 집에 왔으면 좋겠고 보고 싶어요" - 7살 하늘이 엄마가 온몸으로 태워주는 비행기 놀이에 웃음소리가 가득한 하늘이네 집, 낡은 벽면에는 하늘이가 꿈꾸는 세상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빠’라는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