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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워 해충으로 인한 고충을 호소합니다. 보은군은 농촌 지역으로 읍내와 일부 번화가를 제외하면, 대부분 주거지 근처에 농경지와 축사가 함께하고 있습니다. 축사에는 파리, 농경지에는 장구벌레가 기승을 부려 복지관에서 방역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지만, 일시

마음이 섭섭하기만 합니다. 올해는 추석에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안고 있지만, 상황이 좋지만은 않습니다.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서는 매년 지역에 거주하시는 노인·장애인분들에게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모둠전, 송편, 식혜 등 명절 식품

복지관은 지역 내 노인, 장애인(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노인 등)들이 복지관에서 웃음 가득한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중 무더운 여름 복지관에서 따뜻한 보양식을 시작으로 이용자들의 여름철 건강을 맞이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코로나19

‘코로나19’로 복지관 경로식당이 운영이 되지 않아 규칙적으로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분들이 있습니다. 가정에서 식사를 혼자 하기 어려운 어르신과 장애인 가족분들(수급자, 차상위계층, 독거가구 등)에게 매주 2회 찾아가는 도시락

준비할 겨를도 없이 갑작스레 추워져 버린 날씨! 집에는 찾아오는 이도 없고 코로나로 인해 이웃집에 놀러 가는 것도 눈치가 보여 더욱 외롭고 추운 겨울입니다. 이○○ 어르신은 추위를 피해 경로당으로 가보지만 그나마도 1시부터 4시까지가

화창한 봄날! 어르신들의 모습을 담기에 가장 좋은 계절입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나들이도, 프로그램 참여도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집 안에서만 지내시는 어르신들의 방 한구석에 놓인, 오래되고 침울한 표정의 영정사진은 한없이

실내 적정 온도는 평균 18도입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와도 노인∙장애인 가정의 실내온도는 7~8도입니다. 차가운 바닥에 앉을 수 없어 이불을 항상 깔아 놓고, 겨울 이불로 지내고 계십니다. 가정방문 때 밖에서 나지 않던

노인복지관 운영이 중단 및 간헐적으로 운영되면서 무더위 쉼터조차 기대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여름이란 계절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더위’, ‘폭염’, ‘혹서기’가 아닌 어르신들의 건강과 생명도 위협하는 ‘재해’가 되어 있습니다. 거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