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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 같은 것을 챙겨드리려 하면 자신은 글렀다고 하시며 할머니에게 내미시는 할아버지의 미안한 마음을 알기에 할머니는 더욱 속상해집니다. "영감님! 건강만큼은 양보하지 마세요 제발!" 필요한 건 없냐고 물을 때마다 언제나 인자하고 넉넉한

가정에서는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지만 찾아오는 사람이 없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께는 꿈만 같은 이야기 입니다. "어버이날이라고 자식들이 놀러와서 경로당 안 오는 할머니들 보면 부럽지... 나는 올사람도 없지만... 누추

중국식품 가게도 문을 닫고 말았는데요. 아빠 세동 씨도 밤낮없이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매달 100만 원이 넘는 기순이의 병원비를 감당하기에는 늘 부족한 형편입니다. 가게에 딸린 작은 쪽방에 사는 세 식구. 세탁기도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맞벌이나 건강이 좋지 못해 여력이 되지 못하는 부모님에게는 큰 부담감으로 다가오는데요. 매주 전달되는 도시락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창희네. 아빠 없는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엄마는 그 누구

위한 식품 및 물품(BHN)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2013년 KOICA와 함께 꿈나무센터를 만들어 빈곤한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교육과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꿈나무 센터에서 한국어, 음악 등 다양한 과목을 배우고 있습니다. 꿈나무

씨. 부모님은 오래전에 모두 돌아가시고 현재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등록되어 조금의 장애수당과 생계비를 지원받아 미혼으로 홀로 생활 하고 있습니다. 90만원 남짓 되는 정부지원금은 월세와 식비로 쓰고 나면 늘 빠듯합니다. 한 끼의 밥을 지을 수

분들은 부모님과 함께 식사를 하거나, 정성 담긴 선물과 편지를 드리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합니다. 이렇게 행복하고 따뜻한 어버이날을 홀로, 외롭게, 단칸방에서 묵묵히 보내시는 홀몸 어르신들의 우리 주위에 많이 계십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적 부모님이 모두 돌아가시고 친척에게 맡겨졌습니다. 하지만 지속된 폭력으로 집에서 나오게 됐고 이후 제대로 학교에 다니지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변변한 직업을 가지지 못한 채 최근에는 위암 판정까지 받아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하나뿐인

자녀들이 부모님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날입니다.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찾아오는 자녀들 없이 외롭게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그런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함께 행복한 어버이날을 만들고 싶습니다. 저희

바쁘신 부모님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상황인지라, 방과후에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33명)을 보호 및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과 안전의 위협에서 벗어나 차가 잘 다니지 않고 희뿌연 먼지가 적은 주택 근처 1층, 월세가 부담스럽지 않은

고령의 부모님에 대한 돌봄은 가족 시스템 내에서 해결해야 할 ‘개인적 문제’로 여겨졌으나, 고령 인구의 급속한 증가와 핵가족화 현상, 저출산 등으로 가족이 해체되고 1인 가구가 증가하며 국가 개입이 필요한 다양한 사회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후 부모님도 돌아가시면서 홀로 남겨진 지훈 씨... 이제는 그리운 가족을 사진으로 바라만 봐야 합니다... ”하지 연조직염으로 피부가 거북이 등딱지나 코끼리 다리처럼 되고 있는 병입니다. 제일 불편한 건 사람들 시선이죠.“ - 지훈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