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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말기로 표적치료를 받고 있는 해인 씨(가명). 해인 씨는 스웨덴 사람인 남편과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혼 후 경제적 어려움으로 신용불량자가 되었습니다. 남편은 딸을 데리고 간다는 명분으로 이혼 위자료를

없을뿐더러 통증이 워낙 심해 불면, 우울증까지 함께 동반하는 질병입니다. “내가 돌봐야지 누가 돌보겠어요. 내 아내, 내 사람인걸” 석준 아저씨는 본인이 힘들었을 당시 지혜 아주머니께서 돌봐주셨던 것처럼 날마다 지혜 아주머니를 간호하였습니다. 그리고

번째 도전을 하려고 합니다. 네팔에 태어나 살면서 단 한 번도 포카라를 가 본 적 없고, 안나푸르나도 본 적 없는 네팔 사람인 죠티센터의 어린와 청소년, 여성도 전 세계에서 관광객이 몰려오는 히말라야를 관망하는 네팔 제2도시 포카라로 여행을

적이 없는 유복자 아들이 친구들에게 따돌림받는다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모든 것이 외국 사람인 엄마의 책임이라며 서투른 한국말로 흐느껴 우는 유빈이 엄마의 모습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유빈이는 학교에 가기 싫어하고 잠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