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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도 모자랄 아이들은 부모님이 일찍 직장을 나간 텅빈 집이 싫어 아침부터 부리나케 지역아동센터로 삼삼오오 모여듭니다. 센터 선생님들은 일찍부터 식사도 하지 못한 채 온 아이들을 위하여 간단한 아침 식사를 챙겨 먹이며 이야기 꽃을 피웁니다. 지난

“학교에 가고 싶어요.”, “계속 공부하고 싶어요.”, “우리 선생님은 어디 갔어요?” 경찰이 꿈인 멜리아누 도스 산토스, 의사가 꿈인 캘핀 산토스 마이아, 공무원을 꿈꾸는 에스라 세란 마이아. 학생에서 커피콩 인부로 돌아가야 할 상황

쿵쿵 북소리가 들려옵니다. 하교 후 배가 슬슬 고파질 시간이지만 누구 하나 빠짐없이 활동이 시작되면 똘망똘망한 눈으로 난타 선생님을 보며 온 힘을 다하여 북을 두드립니다. 난타 활동을 처음 시작하던 3월, 시경이(가명)는 커다란 북소리를

시작되어 학교와 기숙사의 습도가 높아지면 상황은 더욱 더 열악해집니다. 어떤 아이들은 피부 질환을 앓고 있으면서도 부끄러움에 선생님께 말씀드리지 못해서 질환이 더욱 심각해지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이 질환이 아이의 건강 뿐만 아니라 학습 활동에도

요리 전문가를 만났습니다. 우리 동네 행복한 급식소를 알리고 식사가 필요한 주민에게 재능을 나눌 수 있는지 부탁드리니 전문가 선생님들이 흔쾌히 나서주셨습니다.매주 화요일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선생님들! 가장 먼저 급식소에 도착하여 식재료부터

한 번, 부식 거리를 챙겨 어르신들 댁에 방문합니다. "매번 무거운 거 들고 오게 해서 미안하네..." "나는 매번 선생님 덕분에 잘 챙겨먹는데... 매번 받아먹기만 해서 큰일이네." 매번 고맙고 미안하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 늘 따뜻

지도와 종이 접기, 레크리에이션, 스포츠 스태킹과 컵타 등의 정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아침 9시가 되기도 전부터 “선생님들, 안녕하세요.”큰 소리로 인사를 하며 눈을 마주치시는 윤OO 어르신, 경제적 어려움 뿐만 아니라 작년에 큰 수술

아이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싫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이야기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선생님, 저는 공부가 싫어요. 놀고 싶은데 엄마는 공부해야 한데요.” “선생님~ 저는 여름이 싫어요. 여름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기쁨이

“선생님, 눈썰매장 가고 싶어요!”, “간식 먹고 싶어요.”, “미술 프로그램 하고 싶어요.” 한창 성장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은 하고 싶은 것도 가고 싶은 곳도 많은 꿈 꾸는 아이들이랍니다. 이러한 요청을 들어주고, 어떤 것에 관심을

수가 없는데, 마을버스는 2~30분에 한 대씩 오기 때문에 한참을 정류장에서 기다려야 합니다. 다행히 사정을 알게 된 한 선생님이 자신의 차로 영채의 등교를 돕고 있지만,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발령이라도 나면 엄마는 학교까지 데려다 줄 수

가고 싶은데..." 저학년 아이들의 이러한 바람을 듣고 아동 회장을 맡고 있는 고등학교 2학년인 최고 형(오빠)은... "선생님~ 이번 캠프는 저희가 저학년 동생들과 함께 기획해 볼게요. 금액이 많이 들지 않는 공정여행을 계획해서 실행

모두 쉬운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이 교구재를 활용하여 효과적으로 아이들을 가르칠 수 있도록 교육 현장 일선의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세이브더칠드런 권리세이버를 강사로 파견하여 아동에게 직접 권리

“딸이 좀 부족하다고만 알았지.. 학교 통지표를 보니까 선생님이 지적장애라고 써놨어요. 손자 지환이는 태어나서부터 사람하고 눈을 안 마주치고 말도 할 때가 됐는데 안 하고.. 그래서 검사를 받아보니 장애 등급이 나왔어요” “지환이

상승의 여파를 피하지 못하고 기존 임차료보다 20만 원이 오른 금액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는데요. 현 상황의 어려움 속 선생님들은 걱정이 앞서지만 회원분들의 순수한 얼굴에서 잠시나마 걱정을 덜어봅니다. 정부 지원이 되지 않는 임차료는

필요한 교재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내일더하기 학교 밖 청소년도 세상을 빛내는 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세요!“선생님, 내일더하기는 저에게 큰 행복의 선물이고, 자신감과 용기를 심어주는 것 같아요. 해보지 못한 활동을 통한 경험을

열린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방과후 돌봄 교실입니다.“이제 여름 방학인데 뭐 할 거야?”, “너네는 어디 놀러 가?” “선생님, 제 친구는 이번 여름방학에 가족들이랑 놀러 간대요.” “내 친구는 영어 캠프 간다던데...” 학교에서는 벌써

밑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합니다. 작년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밑반찬을 지원받아 경제적으로 도움이 됐다.”,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찾아와 밑반찬을 전달해 주니 좋았다.”, “내년에도 계속 밑반찬을 지원받고 싶다.”와 같이 꾸준히 밑반찬을 지원

못한 꿈이었습니다.나들이 이후 복지관에서 친구와 활짝 웃으며 차를 마시고 계신 서O자 어르신을 다시 만났습니다. “선생님~ 우리 그때 나들이에서 만난 친구끼리 같이 점심 먹고 차 마시러 왔어~ 좋은 곳에 가서 즐거운 활동도 하고 이렇게 마음

지원을 통하여 열심히 학업을 배웠고, 시간이 흘러 철수가 중학교 1학년 쪽지 시험에서 수학 시험 100점을 맞았다는 소식에 선생님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태권도와 1:1 학습 지원을 통하여 부족했던 사회성과 언어, 수리능력 등이 전보다 많이 개선

연세가 많으신 부모님이나 다문화 가정의 경우 온라인이든 오프라이든 문제집 구입이 어려운 실정입니다. 센터장이나 사회복지사 선생님의 지인에게 문제집을 얻어 오거나 연습장을 후원받기도 하고, 인터넷에서 수학 문제지를 출력하기도 하나 많은 양을

명도 없었습니다. 때문에 학교를 빠지는 날이 더 많았고, 외로움을 달래고자 놀이터에서 늦게까지 시간을 보내던 중 그룹홈 선생님을 만나 그룹홈으로 연계되어 아동복지시설에서의 생활이 시작되었습니다.대부분의 시간을 시설에서 보낸 우성(가명)이는

하지만 정해진 수업 시간, 정해진 자리에 오랜 시간 꾸준히 앉아있어야 하는 일은 나은이에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기에 시설 선생님들은 걱정이 앞섭니다. 학교를 좋아하는 나은이지만 나은이의 건강에 무리가 되지 않을까, 상태가 악화되지 않을까 걱정스러운

태어난 합지증으로 벙어리장갑처럼 붙어있는 손가락과 발가락을 하나하나 분리해야 하는 수술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병원과 의사선생님, 그리고 주사가 무서워 흰색 옷을 입은 사람만 봐도 까무러치게 울었던 작은 아이가 지금은 누구보다 씩씩하게 병원을

최선의 방법입니다. 미정 씨 곁에는 돌봐주실 가족이나 친인척도 계시지 않아 오래 전부터 저희 장애인 시설에서 거주 중이며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었습니다.올해 57세를 맞이한 미정 씨는 작년 크리스마스를 맞이하기 이틀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