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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해." 안기자마자 왈칵 울음을 터뜨리는 사람도, 환하게 웃는 사람도 있습니다. 퀴어 축제에서 프리허그를 해주고 있는 이들은 성소수자 자녀를 가진 부모들입니다. 자신의 자녀를 이해하려고 같은 처지의 부모들과 만남을 시작한 지 벌써 오 년이

한국게이인권운동단체 친구사이는 성소수자에 대한 왜곡된 인식과 차별적인 제도를 바꾸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소수자 인권단체입니다. 청소년인권옹호행동 공모사업 “목소리를 내자”는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안전한

2018년 7월 10일 영남지역(경상도/대구/울산/부산)에서 숨죽여 살아가던 청소년 성소수자들이 모였습니다. 청소년과 성소수자, 2가지의 정체성을 동시에 가진 우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야기하고 또 이제는 어떻게 우리의 인권을 요구할지

학교를 다니며 교내 상담실을 방문해 본 적이 있나요? 누군가에겐 따뜻한 분위기에서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이었을지 모르지만, 성소수자 청소년들은 쉽게 발을 내딛을 수 없는 공간입니다.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성소수자 청소년의 80% 이상이

부부인 소성욱 씨와 김용민 씨가 2년여 간 소송을 통해 얻어냈습니다. 세상은 느리지만 조금씩 천천히 변하고 있습니다. 더해 성소수자에 대한 인식도 진전되고 있습니다. 2020년 국가인권위원회의 대국민 인식조사에 따르면 73.6%가 ‘성소수자도

19 감염병 재난은 여성과 소수자들의 삶을 더욱 거세게 할퀴고 있습니다. 멈추지 않는 여성에 대한 폭력과 여성 노동자들의 열악한 노동환경, 자연적‧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여성들의 상대적인 취약함 등 우리 사회의 성차별적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노동에 대해 - 자기돌봄, 아이돌봄, 부모돌봄노동 등 4. 직장에서의 성차별 어떻게 저항할까? - 일하는 다른 소수자와 연대하기 5. 성평등노동과 복지 - 건강, 주거 등 사회권, 기본소득 등 이 연속강의는 전국 여성노동자회 활동가들과 함께

2018년, 단지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차별과 혐오의 대상이 되던 청소년 성소수자들. 이 청소년들은 성소수자에 대한 혐오를 멈추라 외치며 성소수자 알림이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청소년 성소수자를 포함한 성소수자들은 어디에나 있고, 가족이고

인천 하늘도 우리 편’이라는 슬로건으로 인천에서 처음 퀴어문화축제를 개최한 조직위는 그동안 지역에서 잘 드러나지 않았던 성소수자 존재를 가시화하고자 했습니다. 2회 축제는 인천의 성소수자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여든 참가자로 인해 부평역 광장

확인하고, 바라보았습니다. 축제는 하루였지만, 축제의 영향은 지속되었습니다. 지역사회의 여러 단위가 축제를 함께 고민하며 경남에서도 성소수자 인권이 중요한 키워드로 자리매김하기 시작했습니다. 경남 지역에서 성소수자 커뮤니티와 활동 단체가 조직되는

광장에서 열립니다. 작년 인천시의 장소 사용 불허에도 불구하고 개최됐던 5회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코로나19를 지나 다시 광장에서 성소수자들과 지지자(엘라이)들이 만날 수 있었던 축제의 장이었습니다. 우리는 다시 광장에 모여 우리의 당당함을

아래 평화롭게 살고 있던 마을 주민들의 터전을 빼앗고, 토건 자본에 의한 자연파괴가 수월하게 진행되도록 기능했습니다. 성소수자 혐오를 둘러싼 현상들은 제주가 지닌 역사, 환경, 평화, 노동 이슈와 닮아 있습니다. 대형 토건 자본의 더 많은

우리는 외롭지 않았습니다.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서로를 확인했습니다. 그리고 2018년 1회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지역사회와 성소수자 인권운동 전반에 큰 과제를 남겼습니다. 그 두번째 비행을 시작합니다~ 제 2회 인천퀴어문화축제는 제1회인천

다시 축제를 만들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동안 제주퀴어문화축제는 단순히 제주의 퀴어문화축제를 만드는 조직이자 지역의 성소수자 인권단체의 역할에 그치지 않고 활동해 온 바 있습니다. 제주 사회 곳곳에 존재하는 부정의와 차별, 더 나아가 제주

세계무대에서 자신의 예술과 메시지를 전할 뜻 깊은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모어’는 LGBTQ 예술가입니다. 오늘날 성소수자에 대한 사회적인 편견은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회 곳곳에서 차별과 편견, 무관심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모어

나타나거나 아프지 않아도 부담없이, 편견없이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난민, 외국인 치료, 미혼모 건강검진, 성 소수자 호르몬 치료 등 다른 병원에서는 진료부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분들도 편하게 진료를 받게 되었죠. 실제로 2017년

흔적까지 발견되어 안타까움을 사고 있습니다. 해당 아동은 지금까지도 심리적 불안과 대인기피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성소수자라는 사실을 밝힌 이후 직장에서 해고당했어요." 2022년 1월 28일, 정당 의원실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성

누려야 함을 말하는 것입니다. 직접 고민하고, 스스로 선택을 내릴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 담론에서 여성, 성소수자, 청소년들의 목소리는 쉽게 흩어져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오로지 성인, 남성들만의 전유물로 여겨 우리가 그곳에서 찾을

참석하시어 독일 시민들과 함께 수요시위를 개최하고, ‘한국과 일본에서 소외받은 이들과의 행진-소수자, 이민자, 위안부’ 패널 토론에 참여하시고, IS에 의해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야지디족 여성들에게 나비기금을 전달하셨습니다. 독일 시민들과 단체들

사회에서는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사라질까, 강화될까? 비유권자인 외국인과 청소년에게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서는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까? 성평등

개시했습니다.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원가족'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조사하고 다양한 가족의 모습을 상상하기 위한 전시였습니다. 성소수자, 돌봄노동, 성평등과 같은 다양한 문제의식을 녹여 카드뉴스와 전문가 인터뷰 등으로 전시를 구성했습니다. 🌏 환경팀

로 201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대구여성영화제는 여성과 소수자에게 가해지는 혐오와 차별을 반대하며 여성노동, 장애, 퀴어, 성매매등의 문제를 영화로 이야기해왔습니다. 올해는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여성에게 가중

심지어 정당화하기 위해 갖은 술수를 부리고 있습니다. 때로는 국가 안보의 이름으로, 학살당한 유대인의 이름으로, 최근에는 성소수자인권(핑크워싱)이나 환경정의(그린워싱)의 이름을 빌려 가혹행위들을 스스럼없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자유를 향해 끊임

이야기하고 평등한 사회로 이끌어가는 대구지역 여성문화의 장을 만들어 왔습니다. 대구여성영화제는 여성폭력 문제, 노동문제, 성소수자와 장애인 등 약자들에게 대한 교묘한 차별과 혐오의 문제를 영화를 통해 공론화하며 함께 이야기해 왔습니다. 이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