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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가 불편하신 어르신들께는 반려자이며, 훈장과도 같습니다. 해피피플은 어르신들의 명예와 헌신을 기억하며 지팡이에 어르신들의 성함과 참전 당시 사용하던 군번을 담은 인식표를 아로새겨 6.25참전용사분들께 전달드리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팡이를

가명)씨는 아홉 살 때 누군가의 손에 이끌려 고아원에 맡겨졌습니다. 부모님과 살던 고향은 포항으로 기억하고, 아버지의 성함과 직업도 기억하지만, 어떤 이유로 서울 고아원으로 가게 되었는지는 기억나지 않습니다. “이유가 있으니 고아원에 갔겠죠

치매 어르신들의 핸드폰이나 작은 소지품을 넣어 어깨에 맬 수 있는 가방을 만들어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가방안에 어르신들의 성함과 집 주소, 보호자의 전화번호를 적은 명찰 포켓이 만들어진 가방을 어르신들께 걸어드린다면 실종 신고나 사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