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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누워서 생활할 수는 없으니까 집안 사정을 고려해 봤을 때 입원해서 계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신경외과 전문의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어 제대로 진찰조차 받지 못했던 형 홍극 씨와 아빠 홍기 씨는 제작진의 권유로 병원을

진행하는 병이죠. 육체적으로 힘든 일은 아무래도 삼가셔야 하고 일하는 건 힘드실 것 같습니다.“ - 신경외과 전문의 형제가 희소병 근이영양증 진단을 받고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는 엄마 연진(45) 씨와 아빠 옥한(43)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