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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갑작스레 쓰러진 유진이는 만성적인 뇌 장애 ‘뇌전증’을 진단 받았습니다. 언제 쓰러질지 모른다는 두려움에 밖에서 노는 게 두려운 유진이의 유일한 취미는 집에서 ‘나노블록’을 만드는 일입니다. 나노블록이 하나씩 늘어 갈 때마다, 유진이

가족입니다. 늘 밝고 명랑한 세자매지만 이들에게도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 아픔이 있습니다. 초등학교 6학년인 첫째 혜란이의 장래희망은 다른 친구들처럼 아이돌, 크리에이터가 아닙니다. 혹시나 할아버지, 할머니가 돌아가시면 두 동생을 돌봐야 한다는 책임감

1학년이기 도 했지만 다문화라는 사실 때문에 무대 위에서가 아니라 뒤에서 바라만 볼수 밖에 없었습니다. 청소년, 그중 다문화 청소년들은 자신들이 하고 싶어 하는 꿈을 위해 도전은 하지만 소외되고 위축되어 꿈을 향해 가지 못하고 중간에

2학년이 아니냐며 놀리는 친구들이 있어 속상합니다. 그런 수아를 볼 때면 엄마는 집에서 밥을 챙겨 먹지 못하고 간단식으로 끼니를 챙겨 그런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사시 수술이 시급한 수아는 엄마가 아파 수술을 계속 미루고 있습니다. 점점

2학년 송현주입니다. 여러분은 배구 좋아하시나요? 저는 배구 중에서도 특별히 앉아서 하는 좌식배구를 좋아합니다. 저처럼 좌식배구를 접해 본 분들도 계실 테고요, 용어 자체가 생소한 분들도 계실 겁니다. 좌식배구는 장애인들이 배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