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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낡은 지붕 아래, 아직 못다 핀 준호의 꿈

    됐것다.” 옛날식 흙집에 어떻게든 덧대며 살았지만, 바닥은 무너져있고, 물이 샜던 천정에는 얼룩과 함께 곰팡이가 피었습니다. 화장실은 비좁아 서있을 자리만 겨우 날 정도입니다. 위생과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집, 시기를 놓치면 위험해지는 교정. 무엇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달성률 모금완료 총 모금액 14,038,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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