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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이 전부인데요. 힘든 상황 속에 포기하고 싶을 때도 많았지만 수정이 아빠는 오늘도 수정이의 웃는 얼굴을 보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수정이는 월 2회 꼭 대형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수정이의 간이 더 나빠지지 않는지, 주의할

외래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가족의 일상은 항상 재성이가 괜찮은지 호흡을 확인하고, 석션을 확인하고, 기저귀를 확인하는 일로 시작됩니다.재성이가 태어나자마자 의사로부터 가망이 없다는 이야기를 들은 그날, 아버지는 그 충격으로 우울증과 공황장애

때문에 진료를 받고 결과를 들으러 병원에 가는 날...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 요관이 이미 늘어나고 많이 망가졌어요 열도 나게 되고, 통증도 더 유발하거든요? 심장혈관 중에서도 제일 큰 혈관으로 이 부위가 좁아지는 혈관으로

가서 진료 받으셔야겠어요.” “아유, 그간 몰라서 안 갔것어? 여 근처에 병원도 없고, 있어도 돈이 없어...” “최선을 다해 꼼꼼히 준비해가지만, 모두 갖추는 데 한계가 있어 늘 죄송하죠. 봉사하는 동안 하나라도 더 드리고 싶어, 봉사활동

상담과 병원 진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늘이가 경험한 성착취 범죄 피해는 하늘이가 자라는 동안 평생을 걸쳐 돌봐줘야 할 상처로 남게 되었습니다. 2020년 겨울, 18살인 아동·청소년 은비(가명)에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 남성이 말을 걸어왔습니다. “나

정신과 진료를 위해 계속해서 돈이 들어가지만 직장을 잃은 탓에 병원 진료도 계속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위해 현준이를 재우고 구직 사이트에 접속한 엄마는 오늘도 희망을 끈을 놓지 않습니다.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더

방문 진료를 갑니다. 코로나 19 감염 우려에 따라 환자가 크게 줄었지만, 내원이 필요해도 거동불편,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상황 때문에 병원을 찾기 힘든 환자는 크게 늘었습니다. “믿고 의지할 수 있게 찾아와줘서 고마워요 선생님.” “우울할

오늘도 어르신은 가파른 비탈길을 홀로 내려와 마을 버스정류장까지 1시간여를 걸어 면 내 마트에 다녀오십니다. 필요한 물품 구입 후 무거운 짐을 들고 다시 마을버스를 타고 한 시간여를 걸어 집까지 가셔야 하는 어르신... 대구시 달성군

통원진료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병원에 가야돼요. 집사람 혼자서 화장실도 못 갈 정도로 거동이 어려워서 옆에 제가 없으면 안 됩니다. 지금 당장 먹고살 길이 없어서 너무 막막해요.” 순희씨의 병간호를 우선순위로 두고 힘쓰고

외출 준비로 분주한 오늘은 두 달에 한번 병원 진료가 있는 날입니다. 20대에 갑작스럽게 찾아온 근육병으로 꿈도 미래도, 모든 것을 잃은 순희 씨! 고개를 돌리거나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조차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근력이 감소되고, 온

시간에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외출이 가능하지만, 치아 문제로 영양 섭취가 어려워 어지러움을 겪고 있는 김O운 님에게 외출이란 항상 겁나는 일입니다. “얼마 전 집 앞에서 어지러워 넘어졌는데 피가 멈추지를 않더라고요... 그 이후

하느라 오늘도 엄마 계순 씨는 몸이 열 개라도 부족할 만큼 쉴 틈이 없습니다. ”멀쩡하던 사람이 그러니까 더 답답하잖아요. 이유를 알아야겠는데 모르니까 답답하고 약도 없는 건가, 아무리 약을 먹어도 안 되고 병이 낫기만 나으면 좋을 건데...“ - 엄마

준화의 진료를 위하여 3시간 이상 걸리는 장거리 이동도 멈추지 않았습니다. 뮤코다당증 치료제가 비용 문제로 수입이 되지 않아 제공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한 후 국민건강보험공단 본사 정문 앞에서 뮤코다당증 환우회 부모, 환우아들과 함께 1년

정기 진료가 있어 오랜만에 병원을 찾은 엄마 정희 씨와 아들 춘한 씨. 한 번 외출하려면 사설 구급차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데요. 병원에 갈 때마다 왕복 이송비만 15만 원. 만만치 않은 비용에 엄마를 병원에 자주 데려가지 못해 춘한 씨는

외과에서 진료를 받고 있어요. 항경련제를 포함해 다섯 가지나 되는 약을 매일 복용하고 있습니다. * 급식관이란? 음식을 먹을 수 없는 환자의 위장에 음식물을 직접 공급하는 방법 (출처:다음) 또래 아이들보다 발달이 느려 주기적으로 물리치료

대형 병원에서 종합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반신반의했던 마음으로 서울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아현이는 국내에 40명 밖에 존재하지 않는 희귀질환을 판정 받았습니다. 현재 치료법도, 예후도 모르는 상황에서 그저 대증요법

전 병원 진료를 위해 집을 비운 사이에 집에 불이나 김수옥 어르신의 보금자리는 아무것도 남기지 않고 불에 타버렸습니다. 유일한 낙이었던 TV마저도 불에 타버려서 임시로 마련된 주거지에서는 온종일 누워 계시다가 갑자기 소리 내어 우시는 것

외과 진료를 받게 된 하늬. 처음에는 근육통 약을 먹으며 치료받았지만 엉덩이, 골반의 지속적인 통증과 고열로 대학병원을 가게 되었고 하늬네 가족은 거기서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습니다. 당시 9살 작은 아이에게 내려진 병명은 급성 림프모구

병원 진료를 했었는데 병원에서는 특별히 문제가 없다고 해서 무리만 하지 않으면 될 거로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대형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얼마 후에 나온 검사 결과로 알게 된 병명은 ‘근육병'이었습니다

이송 병원은 140%의 병상 가동률을 보일 정도로 몇 주째 중증 영양실조를 앓는 아동 환자가 대거 유입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지원하는 럿슈루 및 니라공고 지역의 의료시설에서는 일일 평균 100명 이상의 환자를 진료하는데, 대부분 말라리아

한이었는데... 오늘 참 만나게 되어서 기쁘네요.” - 아빠 코로나로 벌써 2년째 집에도 못 가고 부모님 면회도 못 하고 있는 아들 보균 씨. 올해 32살인 보균 씨는 재활원에서 그림을 그릴 때마다 엄마 아빠가 사는 집을 그리고 집 주소를 적곤 하는데요

대처하려 오늘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아는 강릉 산불이 발생한 작년 4월 11일, 전소된 집 앞에서 발견됐습니다. 그을려 버린 털과 짧게 타버린 수염, 몸에서 풍기는 탄 냄새는 당시 급박한 상황을 알려주었습니다. 다행히 모아는 불길을 잘 피했던 것

용품과 진료 비용 해결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옵니다. 병원으로 가기 위하여 집에서 구급차로 명준이를 이동하는 것이 큰 어려움이었던 정미 씨는 부득이하게 1층에 있는 집을 구해야만 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 지어진 지 30년이 넘은 지금의 1층

절망뿐입니다. ”오늘 아빠랑 병원에 갔다. 그런데 조금 무섭고 떨렸다. 아빠가 건강해지면 여행을 가고 싶다. 아빠가 도와주신 만큼 나도 아빠를 많이 도와드려야 할 것 같다. 내가 크면 아빠에게 효도를 많이 할 것이다.“ - 용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