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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졌습니다. 유럽에서는 탄소를 발생시켜 기후위기를 가속화하는 비행기를 타는 것은 수치라며, ‘플라이트 셰임 (Flight-shame)’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이렇게 위기 의식이 높아진 이유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변이 뒷받침해주고 있는데요, 기온이 50℃ 가까이 치솟은 인도 대륙, 45℃를 넘어버린 남부 유럽, 멕시코만한 면적의 빙하가 녹아내린 남극 대륙, 기온이 30℃가 넘어서면서 산불과 홍수에 시달리고 있는 미국 알래스카... 올해 상반기까지 외신

홍수와 유럽의 폭염·가뭄, 미국 서부 산불, 그리고 우리나라 태풍 힌남노까지. 기후 이상은 더 이상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입니다. 전 세계에서 현 수준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유지할 경우, 이른바 지구온난화의 *티핑 포인트

지구의 기온을 유지하는 데 있어서 건강한 숲과 나무는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우리가 나무를 모두 베어 버린다면 기후 위기는 더욱 악화될 것입니다. 전쟁, 폭력, 그리고 박해 등으로 인해 전 세계 강제 이주민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