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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을 돌보며 집안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쿠숨에게 학교는 ‘그리운 곳’입니다. 찬드라(가명, 10세)에게는 ‘학교가 유일한 희망’입니다. 찬드라는 부모님과 달리 글을 깨치고 공부를 열심히 해 가족이 모두 가난에서 벗어나도록 좋은 직업을

호흡기를 해야 합니다. 현재는 수술도, 명확한 치료법도 없는 상황에서 서아의 상태가 더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해 주는 것만이 유일한 방법입니다.서아가 살아있는 동안 해줄 수 있는 것을 다해주고 싶은 엄마와 아빠는 재활과 치료를 멈출 수 없습니다. 아빠

따뜻한 성품과 감수성을 가진 손녀는 독서와 그림 그리기를 좋아합니다. 외진 시골마을 방학이 되면 유튜브와 어린 고양이만이 유일한 손녀의 친구입니다. 그림 그리기로 교내 대회에서 상을 받은 적도 있는 손녀는 그림 학원에 다니고 싶어 하지만 선뜻

제대로 된 냉방용품 하나 없이 무더위를 이겨내야 하는 열악한 주거 환경입니다. 추위와 더위에도 서준이가 의지할 수 있는 유일한 가족인 고모할머니의 소원은 아동이 바른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자가 되어주는 것입니다. 당뇨 합병증으로 고생

더위는 지금은 숨이 턱턱 막힐 정도의 여건이 되어 에어컨 없이 더 이상 프로그램이 어려울 지경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유일한 사회활동 소통 창구인 다목적 프로그램실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쾌적하고 청량한 환경에서 어르신들과 조금 더 다양한

별다른 수입이 딱히 없어 식비 지출 부담이 큰 상황입니다. 복지관 식당의 점심 식단에 포함되는 과일이 어르신이 섭취하는 유일한 신선식품인데요. 어르신들의 경우 보관 기간이 길고 편리한 인스턴트식품, 보다 저렴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품을

아빠를 대신해서 가족을 지켜야 할 사람이니까, 더 강하고 씩씩해지기 위하여 태권도 선수가 되고 싶다는 석현이. 석현이의 유일한 꿈은 태권도 국가대표가 되어 올림픽에 나가는 것입니다.엄마가 집안일을 할 때면 쪼르르 달려와 청소와 집안일도 함께하는

이야기합니다. 수정이의 소원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먼저 건강을 되찾는 것이 먼저입니다. 간 이식수술은 수정이가 완치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만큼, 수술은 꼭 필요합니다. 수술 후 건강한 몸으로 가족들과 놀이공원도 가고 근사한 식당에서 가족과 외식하고

전후라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초기 검진 시 3개월 정도였던 발달 정도 차이는 지금도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나희에게 유일한 희망은 꾸준한 재활치료입니다. 하루라도 치료를 받지 않으면 몸 상태로 바로 나타나는 나희. 그만큼 매일 치료를

사용하는 것들이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돈이 없어 생리대를 구입할 수 없는 에스와티니 소녀들에게는 이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안전하게 지켜져야 하는 소중한 권리를 남들처럼 누릴 수 없다는 것은 분명 안타까운 일입니다.에스와티니에서는

학용품, 필수로 필요한 가전제품들도 모두 새로 사야 합니다. 불에 탄 집을 뒤로하고 생계를 위하여 나서야 하는 엄마에게는 유일한 교통수단인 차도 꼭 필요한 상황입니다. 모든 것이 안정을 되찾을 때까지 아무래도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습니다. 윤성이

선생님은 없습니다. 눈물을 닦으며 아이들은 다시 커피콩 인부로 하루를 살아갑니다.세 살티나, 마르쿠엘라 선생님. 메트로초등학교의 유일한 선생님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바뚜보루와우푸마을에서 높은 학력의 소유자들입니다. 전기도 들어오지 않는 시골 마을

앞니와 송곳니가 충치로 빠지고 다른 치아도 치료가 필요하지만, 치료비가 없어 엄두를 못내고 있습니다. 윤성희 님의 유일한 가족은 소중한 딸 다은이(가명) 입니다. 다은이는 또래 아이들보다 머리가 작고 언어 발달이 늦어 희귀난치질환이 의심된다는

있는 아내와 지적장애를 지닌 세 아이를 부양하며 근근히 생활하고 있는 종식씨. 아빠 종식씨는 다섯 식구의 가장이자 유일한 비장애인입니다. 여느 가정처럼 시끌벅적한 아침, 종식씨의 집은 쌍둥이 동생을 깨우는 딸의 우렁찬 목소리로 시작합니다

꼭 착용해야 하는 불편한 상황이지만 아이들은 집에만 있는것보다는 복지관에 와서 또래 친구들과 만날 수 있는 이 시간이 유일한 기쁨이라고 합니다. 저희 안산시장애인복지관 방과후교실은 7명의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중증 지적·자폐성 아동

이제는 이곳을 떠나버린 사람들을 대신합니다. 사회복지사를 반갑게 맞아주는 연석이는 동네 어르신들도 모두 알고 있는 판자촌의 유일한 아이입니다. 연석이가 이끄는 손을 따라가 보면 찬바람을 하나도 못 막아줄 것 같은 얇은 알루미늄과 노란 박스 테이프

달리 학익유수지는 생태계가 회복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유수지 어디에도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미추홀구의 유일한 습지 생태계가 살아있음을 알리고, 천연기념물 저어새와 많은 철새가 살고 있다는 것을 알릴 안내판 제작이 필요합니다. 천연

지난 3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사무실로 한 통의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교도소에 수감 중인 준영이 아빠의 애절한 편지. “저는 올해 마흔이 된 준영이 아빠 이00이라고 합니다. 홀어머니 밑에서 성장하며 가난이 늘 따라다녔습니다

‘엄마, 나 엄마 없으면 너무 너무 슬퍼. 그러니까 엄마 나 7,80살까지 오래 오래 살아줘.’ 이제 초등학교 3학년인 하선이는 엄마와 단둘이 살아갑니다. 하선이의 엄마는 어릴 적 고열로 인한 뇌손상으로 혼자서 움직이는 것은 물론

우리 가족의 든든한 버팀목이던 아빠가 2022년 6월 갑작스럽게 쓰러졌어요. 그리고 혈액암 4기 진단과 함께 긴급하게 수술을 받았어요. 혈액암 4기의 생존율은 42% 밖에 안되고, 재발할 수도 있기에 6개월 이상 치료를 받아야 한

나가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이 걸려 어르신들은 아침부터 서둘러야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코로나의 장기화로 인해 어르신들의 유일한 낙이었던 복지관은 휴관과 부분개관을 반복하였고, 1년이 지난 지금 세상의 소식을 들려주는 유일한 친구는 TV뿐

한 마디로 마음을 표현하십니다. 이OO 어르신은 올해 만 95세 고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혼자 생활하는 어르신입니다. 유일한 혈육이던 큰 아들과도 연락이 끊긴지 오래되어, 어르신은 힘겨운 세상을 홀로 살아가고 계십니다. 어르신에게 유일한

웃으며 대답합니다. " 복지관에서 안 묵나~ 고맙다. 한 끼라도 잘 묵게 해줘서 고맙다~ " 어르신에게는 복지관 점심식사가 유일한 제대로 된 식사입니다. 아침은 먹어본 지 오래되었고 저녁은 작년에 받은 김장김치의 남은 김치 국물에 대충 비벼서

인공호흡기를 착용하면서 휠체어에 앉아있는 일조차도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하지만 침대에 누워 세상과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친구인 컴퓨터와 휴대폰, 재현(가명) 씨는 “몸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고 자유롭게 살아가고 싶습니다“라고 합니다.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