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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 방문 시,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살펴보면 사용하고 있는 멀티탭 색이 변할 만큼 노후되고 멀티탭 속 먼지 등 각종 이물질이 쌓여 방치된 상태입니다. 또한 멀티탭을 문어발식으로 사용하면서 전기장판, 온열기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멀티탭

개 남지 않은 치아마저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치아가 많이 빠져서 씹는 기능이 저하되었고, 입안의 자정작용(스스로 이물질을 제거하여 깨끗하게 하는 능력)이 함께 약해졌으며 남아있는 치아 주변에 치태가 쌓여서 생긴 충치와 염증으로 통증을

전기밥솥의 고무패킹은 밥솥 내의 수분증발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오래될 경우 변형이 생겨 그 역할을 하지 못하며 이물질이 낄 수 있습니다. 한 번 밥을 지으면 적어도 2~3일을 드셔야하는 어르신들은 낡고 변형된 고무패킹으로 인해 딱딱하고

씨는 언제 구입했는지 알 수 없는 전기매트와 이불로 겨울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새로 나오는 전기매트는 수납도 간편하고 이물질이 묻으면 물세탁도 가능하지만 순자씨가 사용하는 전기매트에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이불도 세탁은 하지만 사용한지

노부부가 생활하기에 안전하지 않고 비위생적입니다. 타일로 만든 위태롭고 오래된 조리대, 위험하게 연결된 가스선, 낡은 벽에 이물질이 튀어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준비하셔야 합니다. 집 안 곳곳 오래된 알루미늄 샷시는 단열과 방음이 되지 않습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먼지가 쌓인 멀티탭은 위험해 전기가 통하거나 수분이 생겨 화재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주거환경 현황 파악을 위해 어르신 가정에 실제 방문하여 살펴본 결과, 콘센트

슬퍼하기도 했습니다. 낮은 채광과 높은 습도로 곰팡이 번식에 최적화된 환경. 바퀴벌레, 쥐, 모기 등 각종 해충과 외부 이물질, 매연이 창문을 넘어 들어오고, 밖에서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구조로 인하여 ‘사생활 보호’를 기대할 수 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