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저소득 어르신들은 생활비에 쫓겨 전기값을 제대로 내지 못해 선풍기와 오래된 전기장판으로 애써 여름과 겨울을 지내고 계십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최근 기후변화와 여름철 이상 고온 현상이 건강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특히

있습니다. 장판을 들추어 보면 물에 젖어있고 천정은 언제라도 무너질 듯 내려앉은 집이 다수입니다. 이 뿐만이 아닙니다. 보일러, 주방, 찬장, 싱크대는 언제 구입했는지 모를 정도로 다 부서지거나 고장나있고, 문짝도 제대로 붙어있지 않고 수도관에

우리나라 복지정책의 우선순위에 밀리기 때문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사)한국주거환경협회 봉사단원들은 아무런 댓가없이 이 분들 댁의 도배 등을 통한 주거환경을 개선해 드리고자 모인 회원 들입니다. 봉사를 위해서는 봉사에

우리나라의 ‘평균 기대수명(predicted mean life)’은 남자79.7세, 여자 85.7세로 평균적인 기대수명이 82.7세입니다. 그러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평균수명인 ‘건강수명(Healthy Life Years)’은

하지만, 나라에서 지원되는 약30~50만원의 지원비로는 한 달에 20만원이 넘게 드는 난방유를 구입하여 생활하기에는 너무나 많은 어려움이 따릅니다. 월세, 의료비, 영구임대 아파트 입주를 위한 보증금 마련 등 각각의 이유로 결국 20만원이

우리나라 아동 10명 중 1명은 주거 빈곤 아동이라고 합니다. (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 2015) 주거빈곤 아동이란 주거기본법에 규정되어 있는 최저 주거 기준 미달 가구에서 거주하는 아동들을 의미합니다. 즉, 주거의 구조적, 물리적

전기장판 하나만 의지하며 지난겨울을 보내신 한 어르신은 “올 겨울도 추울 것 같아, 걱정돼”라며 깊은 한숨을 내쉽니다. 여름이 끝나면 짧은 가을을 지나 갑작스러운 겨울을 맞이할 어르신들의 얼굴에는 벌써부터 근심이 가득합니다. 서울은 화려한

하늘나라로 갔는데, 내게 남은 것은 빚밖에 없었어, 자식은 찾아오지 않고.. 혼자서 빚 갚고 살다 보니 내 나이 80이 훌쩍 넘었네..”하시며 씁쓸하게 웃으십니다. 폐지를 주워서 판매한 금액과 노령 연금은 단칸방 월세와 약값 및 생활비로

월세 방에서 생활하시며 나라에서 주는 기초연금만으로 생활하여 형편이 어려우셨는데 최근에 몸이 많이 아프셔서 병원에 다니느라 진료비와 약값이 많이 나가 월세도 몇 달이나 밀린 상태였습니다. 지하 거실 바닥에서 전기장판도 없이 차갑게 지내 몸

하늘나라로 떠나면서 시작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팔았을 때가 가장 행복했다는 김수옥(가명) 어르신은 15년 전 갑자기 뇌출혈로 쓰러졌고 이후 세 번이나 더 뇌출혈로 쓰러지면서 이제는 더 이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화장실조차도 갈 수

하늘나라로 떠났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이 자신의 곁을 떠나는 아픔을 너무 일찍 경험한 탓인지 유정이는 외할머니마저도 자신의 곁을 떠날까 가끔 겁이 난다고 합니다. “간호사가 되어서 할머니의 아픈 허리를 고쳐주고 싶어요, 그래서 할머니가

우리나라 국민의 의식주가 홈웨어와 홈쿡 그리고 집 근처 편의점을 주로 이용하는 추세로 바뀐 것으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각장애인 취약계층은 집 근처 편의점 방문조차 큰일이라 최대한 아끼며 생활하고 있지만 어느 순간 비어 가는 생필품을

전기장판과 겨울이불은 너무 낡고 오래되어, 정윤씨의 안전과 위생이 염려되는 실정입니다. 정윤씨가 이번 겨울을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후원자님들의 따뜻한 온정을 부탁드립니다. 현준(가명, 15세)이는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바닥 장판은 습기로 인해 제 기능을 잃은지가 오랩니다. 햇볕이 들지 않아 항상 습기가 차고 그로 인해 지병인 천식 또한 병세가 더 깊어지는 모양입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닦아도 보고 환기도 열심히 하는 등, 나름 습기에 좋다는 별에 별 민간요법

이번 태풍으로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위험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나라에서 주택 복구비를 어느 정도 지원해 주지만 당장 살아갈 것이 걱정입니다. 신순교 할머니도 침수를 겪은 장판과 벽지는 그대로입니다. 싱크대는 내려앉아 위험하지만 손대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먼저 가버렸습니다. 할아버지가 10년 전, 갑작스럽게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후, 할머니는 동현이의 어머니이자, 아버지가 되었습니다. “애기 때는 내 한품에 들어왔는데.. 벌써 이렇게 컸어.” 할머니는 본인 보다 훌쩍 커버린 동현

우리나라는 노인 빈곤율이 1위이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지출도 최하위권이라 합니다. 매달 수급비를 받지만 식비, 의료비, 월세 등 필수적 부분에만 돈을 사용하기에도 빠듯해 겨울을 준비할 난방용품 구매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정부에서 일부 난방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