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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제도 계속 진행되어 왔는데요. 이렇게 역사적 의미가 깊은 사적지적 가치를 지닌 <보화종루>가 오랜 세월과 잦은 지진으로 훼손과 파손이 심해져 붕괴 위험에 있습니다. 이에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 100주년을 맞아 과거 이 종루를 건립하고

와 Universal design(유니버설 디자인)의 뜻이 함축되어 해석합니다. Barrier free(베리어 프리)는 ‘고령자나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 약자들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물리적이며 제도적인 장벽을 허물자는 운동’이고

보통, 어려움 4단계로 제품에 표기되는 제도입니다. 이 재활용 등급제에서 화장품 용기는 90%가 재활용 어려움 등급을 받았습니다. 즉 아무리 잘 분리배출 해도 애당초 재활용 안 되는 '예쁜 쓰레기'라는 뜻입니다. 이런 사실을 안 시민들

실습생 제도 개선 운동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공을 인정받아 국가폭력에 맞서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는 데 기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제9회 진실의 힘 인권상의 수상자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다시는’에는 이미 10년 넘게 활동해온 가족

위해 제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을 배웁니다. 배움과 토론, 모니터링과 전략수립을 통해 다양한 방식의 사회운동을 직접 실행합니다. 지난 청년공익활동가 친구들은 ‘젠더’, ‘환경’, ‘불평등’을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2020년 4월

물고기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털이 난 물고기는 어디에도 속할 수 없고 어디에도 속하지 아니하는 신비롭지만 이상하고 괴기한 존재로 모지민은 자신을 남성이나 여성, 이분법적 사고로 나누길 바라지 않습니다. 있고 없고, 그저 한 명의 인간으로, ‘나

조직적·제도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를 하도록 유도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20년에만 노동자 10만 8천여 명이 업무상 사고를 당하거나 업무상 질병에 걸렸습니다. 산업재해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일터에서 다치고 아픈 이들은

사회적인 제도는 아직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개인이 직접 비용을 지불해서 문자통역을 받을 수는 없을까요? 안타깝게도 문자통역에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듭니다. 신속하고 정확한 기록의 전문가인 문자통역사, 즉 속기사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오자

조직적이고 제도적으로 위안소를 설치하고 성노예로 삼았습니다. 수많은 여성들이 성노예로 고통을 당하고 전쟁이 끝난 후 현지에 버려지거나 죽임을 당했고 아직도 그 진상이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살아남은 피해자수가 많지 않아 전체 피해규모가 정확히 밝혀지지

법과 제도, 인식과 문화를 바꿔내야 합니다. 아직도 누군가에게 여성노동상담실은 여전히 마지막 보루이기 때문에 우리는 멈출 수 없습니다. 1987년 3월 ‘여성에게 가하는 착취와 차별을 뚫고 나가자!’ 여성노동자가 노동 운동의 주체임을 천명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