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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중국으로 돌아갈 엄두조차 내지 못합니다. 최근 옥남씨와 같이 코로나19로 상황이 힘든 외국인주민이 저희 복지관과 센터를 찾아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가 부쩍 늘었습니다. 외국인노동자들은 대부분 재택근무 전환이 쉬운 직종이 아닌 서비스업종이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첫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는 우리의 평화로운 일상에 큰 변화를 가지고 왔습니다. 특히, 건강취약계층의 어르신들에게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외부활동 제약과 대인관계 감소가 신체건강 위협과 더불어 ‘코로나 블루

고립된 관계, 불안한 체류 상황에서 폭력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습니다. 얼마 전에는 베트남 이주여성이 한국에 온 지 3개월 만에 남편의 폭력으로 숨졌죠. 가시화되지 않는 가정 폭력들은 극단적인 사망 사고가 발생할 때만 존재를 드러냅니다. 2017

처리하였으나 중국이 수입거부한 이후 많은 폐기물처리업자들이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게 되었고, 이에 일부 폐기물처리업자들은 국내에서 부지를 구입하여 쓰레기를 노적하는 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생겨난 쓰레기 산은 전국에 235개나 됩니다. 이들

수 있음을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코로나19와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는 인종 차별을 증폭시키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중국 방문력과 관계없이 오랜 시간 한국에 거주한 이들까지 중국인이라는 이유로 일자리를 잃거나 비난을 받았습니다. 미국, 유럽 등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는 역사적으로 오랜 동안 밀접한 관계를 맺어왔지만 때로는 침략과 전쟁, 식민지 지배의 불행한 역사를 경험하였습니다. 그로 인한 세 국가 간의 역사 갈등은 아직까지도 동아시아의 평화를 증진시키는 데 장애요인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