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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되어 꿈을 향해 가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극단 그루터기는 부산에서 만들어지고 첫공연을 진행한 이제 걸음마를 시작한 다문화&청소년 극단입니다. 2018년 우리협회에서 다문화청소년과 일반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알아갈

나영이의 어머니가 중국으로 생활비를 보내주고 있습니다. 나영이는 중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왔으나 그 학력을 인정받지 못해 올 4월 초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봅니다. 나영이의 꿈은 제약회사 연구원입니다. 작년과 재작년 한국잡월드 진로 탐색

수 있도록 후원금을 사용하겠습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후원에 힘입어 세현이는 결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빅데이터 전문가가 되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한중 간의 가교가 되고, 나아가 어머니의 나라인 북한과 한국이 하나 되는 통일

말과 중국말 두 가지를 다 잘해서 통역 봉사를 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 다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에는 예광이 같은 중도입국 탈북민 자녀가 북한 출신보다 더 많아서 자주 의사소통이 안 되곤 하는데 그때마다 예광이가 나서서 통역을

있고, 중국에서 태어난 탈북민의 자녀들도 많습니다. 지난 10년 간 발개돌이학교를 통해 성장한 아이들은 차별과 차이를 넘어 행복한 스스로의 일상을 살아가는친구들로 자라났고, 이러한 모습을 통해 저희는 따뜻한 환대와 정성스런 지지, 진심을

찾아온 것입니다. 센터에는 가족과 보호자의 부재로 보육원에서 자라오다 그룹홈에 맡겨져 우리의꿈 가족이 된 1학년 초등학생을 비롯해, 베트남, 몽골, 중국 등 부모님들께서 다문화 가정인 아이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저소득 가정으로 부모님 모두 늦게

교통비도 지불하면서 학업을 이어갈 것입니다. 후원자 여러분의 후원에 힘입어 미함이는 결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을 것입니다. 통역원이 되어 한국과 중국을 넘나들며 한중 간의 가교가 되고, 나아가 어머니의 나라인 북한과 한국이 하나 되는 통일 과정

하지만 중국에선 워낙 고생을 많이 한 탓인지 봉숙 씨가 한국에 왔을 때 이미 몸은 만신창이가 된 상태였는데요. 한국에서 척추와 허리 등의 이유로 12번의 수술을 받은 봉숙 씨는 올해 초 갑자기 희귀 난치성 질환인 ‘복합 부위 통증 증후군’을

되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자존감도 높아질 것입니다. 꿈이 생기고 공부할 마음도 돋아날 것입니다.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그룹홈 내 갈등도 줄어들 겁니다. 그리고 차츰차츰 중국 출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건강한 정체성도 형성될 것

북한에서도, 중국에서도 가난하게 사느라 공부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제 8월 22일이면 중졸 검정고시를 봅니다. 합격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합격하자마자 한 달에 사십만 원 정도 나오는 수급비가 끊어지는 게 문제입니다. 주거지 관청에서는 지난번 초졸

씨. 중국에서 가정을 꾸리고 아이 셋을 낳게 되었는데 불의의 사고로 애들 아빠가 세상을 떠나면서... 세 아이를 데리고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늘 돈에 쫒기며 밥 한 끼도 맘 편히 먹을 여유조차 없었던 삶. 힘든 상황의 연속이지만 아이

중국으로, 중국에서 한국으로, 한국에서 캐나다로, 캐나다에서 다시 한국으로 난민의 삶을 전전했기 때문입니다. 재작년에 다시 한국으로 왔으니 아직 한국에도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했습니다. 모자가 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비로 생활합니다. 더욱이 다른

경주가 고향이던 할아버지에게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습니다. 할아버지 영향으로 한국에 가고싶다는 꿈을 가진 옥남씨는 가족들을 중국에 두고 한국으로 먼저 넘어와 정착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아픈 어머니와 아내, 아이들을 두고 떠나는

라디오! - 이미 꿈을 이룬 사람처럼 하루만 살아보자! 미스토리 여행클럽! 생각만 해도 신나는 기분이야! 은평에는 다양한 국적의 가정이 많습니다. 구파발역에 위치한 은평세계문화체험카페와 은평공리, 그리고 글로벌 엄마들이 모여 베트남, 중국, 일본

낳고 중국에서 지냈지만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고 치료를 위해 어렵게 한국으로 와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홀로 원규를 키우며 치료만 받을 수 있다면 못할 일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식당에서 받은 돈으로는 생계비도 겨우 마련할 수 있었고 수술비

살았습니다. 중국, 라오스, 태국. 쥐약을 가슴에 품고 죽을 각오로 국경을 넘어 한국에 왔지만, 정신적 트라우마와 탈북과정에서 다친 다리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졌습니다. 그럼에도 주 6일, 하루 10시간 고된 식당 일을 견디는 이유는 선희 씨가

기순 양 13년 전, 중국에서 지독한 가난으로 고생하다 한국으로 보금자리를 옮긴 조선족 기순이네 가족. 엄마 복연(46세) 씨와 아빠 세동(51세) 씨는 하나뿐인 귀한 딸 기순(14세) 양과 함께 한국에서 행복한 미래를 꿈꿔왔는데요. 어느 14

한국과 중국, 일본의 시민사회 전문가, 활동가들이 서울에 모여 각국의 이행 경과와 한계, 앞으로의 과제에 대해 논의를 했어요. 앞으로도 여성연합이 꾸준히 모니터링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지켜봐 주실 거죠? 제가 제작되기 훨~씬 전인 20여

어머니가 중국 국적입니다. 어머니는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계를 이어 나가고 있고, 아버지는 일용직에 근로하시지만, 코로나로 인해 더욱 불안한 고용상태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정호와 동생은 어머니와 아버지가 생계를 위해 일하시는 동안 동생을

몽골, 중국 등지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결혼이주여성들이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어느 일터보다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안정된 일자리, 일가정 양립, 적절한 급여와 복리후생 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다문화 가정 중에서도 경제적 취약계층, 결손 가정

들어섰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영양실조로 몇 달씩 생리를 하지 않았던 적이 많아 임신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있었던 그녀는 점점 불러오는 배를 움켜쥐고 중국 공안을 피해 다닐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루는 남의 집 헛간에 숨어서, 하루는 남의

시하까지 엄마가 아동 2명을 돌보는 모자가정입니다. 시우 엄마는 북한이탈주민으로 꿈을 가지고 탈북을 시도했습니다. 탈북 과정에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고생 끝에 중국으로 탈북에 성공했고 그곳에서 시우 아빠를 만났습니다. 그리고 같이 한국으로

얻었고, 중국의 임시정부와 여러 역사관을 방문하는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그때의 기억은 아직도 잊기 어렵습니다. 어머니의 이야기 혹은 기사, 사전으로만 접했던 외할아버지의 흔적을 직접 찾아가 보았다는 사실이 저에게 벅찬 감정을 느끼게

할머니는 중국 국적으로 20년 전 한국에 와 나물과 메주를 팔며 자녀들을 홀로 키웠고, 그 후에도 간병인 일을 하며 열심히 살아왔지만 70대에 어린 손자를 키우게 될지 전혀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그렇게 할머니와 태호는 어려운 형편이지만 낯선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