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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로 집에서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은 하루하루가 힘겹기만 합니다. 그래서 일까요?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에게 여름은 하루빨리 지나가주기를 기다리는 그저 ‘버티는 계절’이라고 표현합니다. 찜통 같은 더위 속에 오롯이 홀로 견뎌야하는 어르신들

환자들은 병원을 오갈 때도 불안감을 느끼고 병원이 공격을 당할 까봐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멀리 있는 병원까지 가다가 공격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밤에는 이동하지 못합니다. 밤에 차를 타고 가다가 폭격을 받으면 다 같이 목숨을 잃을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이후 780여 일이 지났습니다. 대구에 거주하는 김명자(82세, 가명) 어르신께서는 남편과의 이른 사별 이후 40년 간 홀로 지내왔습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괜찮다고 위로해 온 세월이지만 2020

더운 여름이 지나 활동하기 좋은 가을이 왔지만 이 계절 뒤로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가정방문을 진행하다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난방용품이 없어 추위와 싸우며 지내는 장애인들이 많습니다. 얇은 이불 여러

끊겨 10여 년동안 왕래가 없었다고 합니다. 혼자 살아도 옆집과 오순도순 나눠 먹으며 외로움을 느끼지 않았지만, 세월이 지나 정답게 지내던 이웃이 다 떠나고 나니 외로움이 크다고 합니다. "이제는 만날 사람이 없다... 누구랑 대화를 언제

씨가 좋아하는 따뜻한 봄의 끝자락입니다. 설레는 봄의 마지막을 즐기고 있는 여러분들의 마음은 어떠한가요? 따뜻한 봄이 지나 뜨거운 여름을 맞이 해야 하는 승민씨의 마음은 항상 무겁기만 합니다. 봄이 지나 여름이 오는건 자연의 섭리고 이치지만

기능이 좋지 않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는 식품만으로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을 섭취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 선선한 가을이 오게 됩니다. 가을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로 누군가는 시원한 날씨로 반가워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우리 어르신

집안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집이라는 공간이 답답하고 우울감, 고독감만 더욱더 높아져만 갑니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상실을 겪은 어르신들은 마음 채울 길이 없어 여전히 외롭고 쓸쓸한 겨울에 머물러 있습니다

가을이 지나 올해도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왔습니다. 오늘도 오00씨는 얇은 이불을 겹겹이 몸에 감싸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3명의 식구(모, 언니, 본인)와 함께 생활하는 오00씨의 가족구성원은 모두 발달 장애인입니다. 집안 곳곳에는 얇은

1년 중 특별한 하루인 생신이 다가오는 어르신들 역시 이를 함께해 줄 사람이 없어 어제와 오늘 같은 그저 그런 하루로 지나 보냅니다. 우리 복지관은 1년 중 단 하루, 의미 있는 날인 어르신들의 생신을 특별한 하루로 꾸며드리고 싶습니다. 직접

푹푹 찌던 여름과 선선한 가을이 지나 겨울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겨울은 면역력 약한 노인에게 위험한 계절입니다. 겨울철 기온이 떨어지면 체온 유지를 위하여 혈압이 올라가고 이로 인한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빈 냉장고에 맛있는 김치를 채워 넣을 때면 이번 한철은 걱정 없겠다는 생각에 마음이 든든해집니다. 그렇게 시린 겨울과 봄을 지나 맞이한 무더운 여름자락, 어르신의 밥상을 지켜주는 유일한 반찬인 김치는 바닥을 보입니다. 가까운 친인척 하나 없이

좁은 골목을 지나 몇 계단을 더 내려가야 들어갈 수 있는 어르신의 반지하 집. 현관문을 열면 햇빛 하나 들어오지 않는 어둡고 컴컴한 방이 있습니다. 곰팡이로 가득한 창문과 벽, 꿉꿉한 냄새와 함께 습기로 훼손된 벽지와 장판... 반지하 습기

김치는 겉절이처럼 상쾌한 맛으로 먹고, 적당히 익은 김치는 물에 말은 밥과도 잘 어우려서 한 끼를 뚝딱 먹게 하고, 시간이 지나 신김치가 되면 볶아먹기도 하고 김치찜을 해 먹기도 합니다. 김장김치는 밥상에 여러 다양한 형태로 반찬이 되어 우리

한 끼도 그냥 밥에다가 물 말아서 먹거나 그냥 바나나 우유 사서 먹는 게 전부야..” 어르신이 맞춘 틀니는 시간이 오래 지나 위아래가 맞지 않아 틀니를 착용한 채 식사를 하시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끼니때면 배고픔에 밥상에 앉아 찬밥을

겨울은 지나 따뜻한 봄이 왔지만, 대구는 아직 추운 겨울입니다.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으로 많은 것이 멈춰버렸습니다. 경제적으로 힘든 대구 동구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너무나도 힘든 시기입니다. 손자와 사는, 할머니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선풍기 하나로 여름을 버텨내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그조차도 사용 연한이 지나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전기료 부담으로 잘 사용하지 않아 여름이 찾아오면 걱정부터 앞섭니다. 다른 계절 용품도 늘 부족하기

버렸고, 서로의 안부를 묻던 다정함은 세상과의 단절로 외롭게 만들었습니다. 막막한 현실만을 남긴 채 겨울보다 더 추웠던 봄을 지나,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휩쓸고 지나간 자리에는 모든 사람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었으며, 그

많아 자식들이랑 다 연이 끊겼어요.. 잊은 듯이 살다가도 이런 날만 되면 사무치게 슬프고 인생 헛살았다 싶어요.” 추운 겨울을 지나 따스한 봄이 오는 5월, 얼어있던 어르신들의 마음에 꽃을 피워드리고 싶습니다. 선우노인복지센터에서는 다가오는

실내 적정 온도는 평균 18도입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이 와도 노인∙장애인 가정의 실내온도는 7~8도입니다. 차가운 바닥에 앉을 수 없어 이불을 항상 깔아 놓고, 겨울 이불로 지내고 계십니다. 가정방문 때 밖에서 나지 않던 입김

너무 오랫동안 방치해서 잇몸까지 상태가 좋지 않아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임플란트 마져도 어렵다고 또, 치료없이 시간이 많이 지나 치아 간격이 너무 많이 벌어져버렸고 더 안 좋아 질수 있다는 것을요.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아무말씀

그것도 잠시뿐, 활발하게 움직이면서 예쁜 웃음을 보여주는 은우는 마치 세상에 내려온 천사 같습니다. 하루 빨리 12개월이 지나 수술날이 오면, 우리 은우의 손이 더욱 예뻐지겠지요? 아기 천사 은우의 치료를 위해 여러분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작은 반찬을 사러갈 때도 6층 계단을 오르고 내려갈 생각에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특히나 이 더운 여름날 6층 계단을 지나 외출할 생각만 하면 차라리 밥은 먹고 싶지 않아집니다. 이렇게 많은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결식과 영양결핍의 상황에

있도록 여러분의 관심이 필요합니다. 종잡을 수 없는 코로나로 참 힘들었던 4년이었습니다. 모두가 힘들고 어려운 시절이 지나 서서히 일상을 회복하고 있으나 곧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모아 어르신들에게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