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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 집안 가득, 곰팡이가 생기고 퀴퀴한 물 냄새가 나는 집들도 많이 있습니다. 집에서 싱크대란 요리를 하고 식재료를 씻고 설거지하는 공간으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의식주와 같은 공간입니다. 그리고 음식에는 위생이 정말 중요하죠. 하지만 청소

역시도 집안의 경제적인 이유로 중단되었습니다. 의사선생님께서는 제가 치아 치료시기를 놓치게 될 경우 전체 치아 발치를 해야 할 수도 있고, 이럴 경우 어르신들처럼 전체 틀니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특히‘곰팡이’,‘입냄새 나~’라는 친구들의 말

많은 비용이 들고 있습니다.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지만 힘든 거동과 교통비로 인해 병원 치료는 거의 포기한 상태입니다. 오랜병원 생활로 주거지가 없었던 수종 씨는 생활 물품이 없습니다. 병원 입원으로 수급비가 절반으로 줄어든 상태며 의지할

원의 비용이 청구되어서 취소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기적으로 뇌압을 확인하기 위해서 척수액을 뽑아야 하는데, 요추 척수액을 뽑을 때 여러 번 찔러야 해서 엄청나게 고통스러워요.” 미선씨는 어린 시절부터 지적장애가 있는 어머니(현재 63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