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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기록이 어르신의 일상에 큰 즐거움울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 첫 번째 페이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글자를 써보았다. 이 글자를 통해서 내 마음을 전하니,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는 것 같다." 이제 어르신

스키장에는 처음 가봤어요. 꿈나라 같았어요. 눈도 안오는 데 온 세상이 하얗잖아요.” “친구들이랑 맛있는 것도 먹고 눈싸움도 하고 진짜 행복했어요.”라며 해맑은 미소로 복지관에서 함께 했던 겨울 방학을 떠올리는 우리 아이들.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활동을 처음 시작하던 3월, 시경이(가명)는 커다란 북소리를 참 무서워했습니다. 옆에서 동생이 북을 크게 두드리면 “시경이는 큰 소리 무서워요. 큰소리 싫어!” 벌벌 떨며 귀를 막기도 했고요. 조금 느린 듯 했던 우리 시경이는 여름이 지나갈 때

생애 처음 한 끼를 차려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지셨습니다. "신선한 고등어를 고르는 법이 이런 거 였구나!" "고등어 조림은 항상 물이 많고 비려서 엄두도 못냈는데, 허허. 이게 내가 만든 고등어 조림이라니 기분이 괜히 쑥스럽고 이상하구만..." 매달

65세 이덕한(가명) 어르신은 40년을 함께한 아내가 있습니다. 고아로 자라 기쁠 때나, 힘들 때 항상 옆에 있어준 사람은 사랑하는 아내 한 명이었습니다. 과거 공장에서 사랑을 키워 결혼하지 5년 만에 이덕한 어르신에게는 신체적인 장애가 찾아왔습니다

남편 당뇨에 좋다는 고사리며 두릅이며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이산 저산 찾아다니기 바쁜 사랑꾼 남편 서연(67세) 씨. 스물다섯에 찾아온 당뇨와 당뇨 합병증으로 투병 중인 아내만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지는데요. 처음 만났을 때 아픈 아내에게 했던

줄 수도, 사랑이를 보고 웃어줄 수도 없습니다. 아버지가 할 수 있는 건 눈을 깜빡이는 것뿐 입니다. 사랑이의 누나는 아버지가 처음 쓰러지셨을 때 이후로 한 번도 울지 않았다고 합니다. 더 많이 웃고, 더 잘 지내려고 노력하고, 더 씩씩

지우가 처음으로 발목이 아프다고 하여 동네 소아과에서 진료를 받았는데 이상이 없다고 하여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던중 2015년도 12월 중순경 지우가 감기가 걸렸는데 다른 때와 다르게 감기 증상이 길게 느껴져

처음에 자녀가 태어났을 때는 먹고 사느라 아이들과 함께 보낸 시간이 없었습니다. 같이 노는 것도, 여행 가는 것도 해보질 못했습니다. 하루를 빠지게 되면 그만큼 자녀들에게 먹여주질 못하였기에. 자녀들에게 따뜻한 말 한마디, 따뜻한 눈길

중 처음이자 마지막 식사해결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얼마 되지 않는 쌈짓돈은 월세와 병원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은 더욱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은 콩나물과 김치 등 작은 반찬을 사러갈 때도 6층 계단

늘며 시설 생활에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허리의 힘도 거의 없어서 앉아있지 못했었는데, 지속적인 연습과 치료로 스스로 잘 앉아 있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엄마 뱃속에서부터 사랑을 받지 못한 탓일까, 시설 선생님들을 성장발달

키워갑니다. ‘사랑의 안테나’ 설치 이후 TV 프로그램을 통해 낚시에 새로운 관심을 가지게 된 A씨. 시설 직원의 도움을 받아 장비를 직접 사고 근처 바닷가에 놀러갑니다. TV에서 본 것과 다르게 바늘에 미끼 끼우는 것도 쉽지 않지만, 처음 해

것을 처음 보셨다는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공연자들의 무대 또한 사라졌습니다. 재능기부 공연 봉사조차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에 우리는 마술사, 연주자, 성악가, 배우 등 공연자 1명과 촬영자 1명(총 2명

이후 처음 맞는 보름날인 ‘정월대보름’에도 오곡밥, 나물은 커녕 홀로 맞는 외로운 하루가 될 것 같습니다. 가족이 함께 보내는 연말이나 새해가 되면,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현실에 마음이 더 춥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박OO 어르신은 매년 외로운

냅니다. 사랑하는 가족의 문자도, 식당의 메뉴판도 읽지 못해 주변에 묻고 다니는 것이 부끄럽기도 합니다. '내가 글만 알았어도 지금보다는 더 편하게 살았을텐데...'라며 아쉬움으로 살아갑니다. 부민노인복지관에서는 글을 배우고 싶은 어르신들을

건데요. 처음 해담이가 장애 판정을 받았을 때 엄마 주희 씨는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해담이가 장애 판정을 받은 이후로 엄마 주희 씨는 해담이의 치료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현재 해담이는 하반신 마비로 무릎으로 기어 다니고

주실거에요? 라며 종종 이야기 합니다. 항상 봉사를 오는 학생들은 일회성 봉사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갔을 때는 아이들이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기에 미소를 보이며 아이들과 많이 친해지지만 다시 학생의 신분으로 학업에 집중을 하다보면 아이들

간식 주실거에요? 라며 종종 이야기 합니다. 항상 봉사를 오는 학생들은 일회성 봉사이기 때문입니다. 처음 갔을 때는 아이들이 마냥 귀엽고 사랑스럽기에 미소를 보이며 아이들과 많이 친해지지만 다시 학생의 신분으로 학업에 집중을 하다보면 아이들

간식으로 사랑받는 뻥튀기!! 6년 동안 사용된 기계는 노화되어 잔고장이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뜨거운 열기에 압력 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쌀이 기계에 눌어붙어 제대로 된 뻥튀기가 나오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오늘도 ‘선생님, 고장 났어요~~’, ‘뻥튀기

낳고 사고로 세상을 떠났기 때문인데요. 설상가상 며느리는 손녀를 혼자 키우지 못하겠다며 도망가버렸습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처음에는 손녀가 아들을 하늘로 보낸 것 같아 원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부모 없이 자라날 현주가 불쌍하여 발품 팔아

탈북민 자녀들입니다. 이들이 다니는 미인가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가 있습니다. 검정고시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하느라 동아리는 만들어 볼 엄두도 내지 못했답니다. 그런 곳에서 학교 설립 여섯 해 만에 처음으로 여섯 개의 동아리가 만들어졌습니다. 사진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프로젝트 팀이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한 특수 기능성 티셔츠 2벌로 어르신들의 여름나기에 시원함을 선물해드리려고 합니다. <티셔츠 디자인 속에는 저희의 진심이 담긴 응원의 메시지와 사랑을 상징하는 꽃을 담았습니다

필요합니다. 사랑의달팽이에서는 일상의 소리를 수집해 누구나 쉽게 이용가능한 소리교재를 제작하고자 합니다. 소리교재를 활용하면 집에서도 언제든지 청각장애인이 다양한 소리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소리교재를 통해 다양한 소리를 경험한 아이들은 실제로 그

중도입국 탈북민 자녀입니다. 처음에 한국 와서 한국말을 배울 때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한국말과 중국말 두 가지를 다 잘해서 통역 봉사를 할 때가 많습니다. 지금 다니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남북사랑학교에는 예광이 같은 중도입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