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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워서 생활하거나 휠체어를 사용하는 중증장애를 가진 입주인이 총 52명으로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는 데 많은 어려움이 발생합니다. 이를 인지하고 있는 지역 내 치과 원장님께서 매주 나눔의집을 방문하여 입주인 73명의 치과 진료 봉사를 해

민수씨와 함께 살고 있는 남동생은 당뇨 합병증과 대인기피증으로 병원 동행이 힘들었고, 유일한 보호자인 민숙씨 또한 암으로 인한 투병 생활로 상황이 여의치 않아 결국 민수씨는 치과 치료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부터 민숙씨는 민수씨

필요하지만 병원을 찾지 못하는 이웃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이웃들을 위해 굿피플 사랑의 의료봉사는 이동진료가 가능한 의료버스를 끌고 전국 방방곡곡을 달렸습니다. 지난 20년 동안 사랑의 의료봉사팀은 굿피플 전문의료봉사단과 함께 도서벽지를 돌아다니며 총

년 전 자궁암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하고 계시고, 윤 OO 님도 당뇨를 앓고 있어 병원을 다니십니다. “아내도 입원 중인데, 지금도 겨우 사는 형편에 치과는 엄두도 안 나네요” 그동안 여력이 없어 치과치료를 받지 못한 것에 당뇨까지

은행 등의 업무를 볼 때 의사소통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중랑센터에서는 준식씨의 치과치료를 위해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의뢰하여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윗니는 플라스틱 임시틀니를 메탈재질로 변경하여 틀니제작이 필요하고 아랫니는

후유증으로 만성적인 발목 통증을 일으키는 족근동 증후군을 앓고 있어 자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은혜 씨는 자신의 건강을 돌보지 않고 아이들을 뒷바라지하느라 제대로 된 치과 치료 한번 받지 못했습니다. 아이들을 건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

치통으로 치과 치료를 받았으나, 의료과실로 인해 상악 어금니를 제외한 치아 앞부분 모두 발치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보상을 받아 틀니를 제공받았지만, 침샘 분비가 되지 않고 염증과 통증이 동반되자 더 이상 음식물 섭취가 어려워 계속해서 틀니

기본적인 생계를 꾸리는 것만으로도 너무 빠듯한 현실입니다. 병원비가 많이 나올 것을 걱정하여 병원을 가지 못하는 한부모가족이 50% 가까이 됩니다. 게다가 치과 치료비는 보험적용이 안 되는 비급여 항목이 대부분이라 다른 과목에 비해 많은 치료비

마저 고통입니다. 순희 씨를 돕기 위해 정부지원 저소득층 치과진료사업 등 여러 곳에 신청을 했지만, 치과영역 중증장애인으로 분류되어 일반 병원에서는 진료하기가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지금 포기하면 더 이상 기회가 없습니다. 모든 사람

질환에 대한 정기적인 병원 진료비와 약값, 생활비 등에 지출하고 나면 남는 금액이 없습니다. “언제부터인지 모르겠지만 혀로 치아를 건드리기만 해도 치아가 흔들려요. 치아가 흔들리니 통증도 있고, 물을 마시면 시려요. 치과에서 치료받는 것보다

요양병원에 있는 동안은 나아요. 퇴원 후가 걱정이죠” 수술을 위해 입원해 계시는 동안 집중 호우가 내려 반지하 방은 물에 잠겨 버렸습니다. 돌봐 줄 가족도 안 계십니다. “누나가 있지만... 누나도...” 그래도 밝게 웃으십니다. 여러분

없어요... 치과에서 혈당 수치가 낮아져야 치료를 할 수 있다고 하는데... 노력 중인데 잘 낮아지지 않아 걱정이야.” “옆집 할머니가 고혈압 때문에 앞이 뿌옇게 보이기 시작했대... 혹시 뇌졸중, 심근경색 무서운 합병증이 나한테도 생길까 봐

쓰러져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깨어나 보니 중환자실이었고, 의식을 찾지 못해 보호자 없이 3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쓰러지던 날 당시 기억이 나지 않아 주치의 선생님께 상황 설명을 들었는데요, 종범 님은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인해 병원에서 오랜 입원생활을 했습니다. 힘겨운 입원 생활 중 도현님은 젊은 시절부터 앓아 온 당뇨로 인한 합병증으로 2019년 10월 결국 오른쪽 다리를 잃게 되고 말았습니다. 또한 한 두 개씩 빠지던 치아가 결국에는 다 빠지게 되었고 틀니

방문한 병원에서 또 한 번 충격적인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당뇨로 인해 왼쪽 발의 괴사가 진행 중이며, 일부 절단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발등까지 두 번째 절단 수술로 전용호님의 삶은 더욱 힘들어졌습니다. 현재는 당뇨약을 지속적으로 복용

공과금, 월세, 식비 등으로 사용하고나면 남는 돈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의료급여 대상으로 간단한 병원진료는 부담없이 받을 수 있지만 본인 부담이 많은 치과진료나 CT, MRI 등 의료급여 혜택을 보지 못하는 검사나 치료는 받지 못하고 있는

감사하게도 치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었고 오른쪽 위 어금니 임플란트 수술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오래 기간 동안 왼쪽 어금니가 하나도 없는 상태에서 수술한 오른쪽 치아와 앞니로만 음식물을 씹어 잇몸에 무리가 갔고 작년에 오른쪽 아래

5%, 병원/사회복지시설 4% 등의 순으로 나타나고 있어 평범한 삶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생활시설 노숙인의 경우 50대 33%, 60대 28%, 40대 18%, 70대 11%를 차지합니다. 노숙의 계기는 개인적 부적응(이혼, 가족

있고, 병원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해 어린 자녀의 죽음의 슬픔을 겪는 일도 있습니다. 거동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혼자 하루하루를 연명해 가는 노파, 치아 관리를 하지 못해 썩은 이와 앞니가 없어 취업을 하지 못하는 청년, 가난으로 공교육을

소아치과 그리고 유전학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총 동원되어야 하는 어려운 질환이랍니다. 저는 태어났을 때부터 이 질병을 가지고 태어났고 그로 인해 지적장애와 피부병변, 간질을 겪고 있어요. 부모님도 어렸을 때 헤어져 어디

곳곳에는 치과 진료가 무서워서가 아닌 비용이 무서워 차마 가지 못하고 속으로 앓는 사람이 있습니다. 치아가 모두 부식되어 음식물을 전혀 씹을 수 없어 미숫가루와 우유, 죽으로만 식사를 해결하는 철수(만60세) 씨는 평소 부드러운 음식이 아닌 건

장애등급도 못받고, 병원에 갈 돈도, 약을 사먹을 돈도 없어 고통 받고 있습니다. 점차 삶의 대한 의지가 사라져가고 짧은 외출조차 두려워지던 그 시기에 이웃의 연락으로 의료사협 방문의료팀이 그곳을 방문했습니다. 의사와 치과의사, 간호사가

시간에 병원 진료, 생필품 구입 등을 위한 외출이 가능하지만, 치아 문제로 영양 섭취가 어려워 어지러움을 겪고 있는 김O운 님에게 외출이란 항상 겁나는 일입니다. “얼마 전 집 앞에서 어지러워 넘어졌는데 피가 멈추지를 않더라고요... 그 이후

협력병원들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분들, 아주 가까이 계시지만 그 어려움이 가려져 소외되고 있는 분들을 돕기 위해 존재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 3월, 쉽고 빠르게 의료비지원을 신청하고 또 지원받을 수 있는 모바일 앱 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