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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약 25,000명이 소아암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소아암 환자들은 이렇게 집중 치료를 1~2년간 받고 나서도 치료 종결까지 약 5년간 지속적인 검진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끝났다 싶으면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얼마나 더 가야

등/하원과 치료기관 이동을 도와주시는 돌봄 서비스도 올해 7월이면 종료되어 아픈 아빠가 은후를 돌봐주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은후에게 필요한 재활치료 서비스마저 지원이 종결되어 치료비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에 엄마, 아빠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내봅니다. 민수는 일주일에 세 번 재활치료를 위해 치료센터와 재활병원에 방문합니다. 이마저 대학병원에서 진행하던 재활치료가 종결되며 줄어든 것입니다. 다시 대학병원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수개월의 대기 기간이 필요합니다. 차라도 있으면 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