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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재단으로 들어온 현물기부를 통해 곧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해당 내용은 곧 새소식으로 공유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로 자가격리되었거나 이미 시설을 나온 장애인들은 더 큰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최대 14일, 자가격리 기간동안 장애인의

두기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의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이야기 되고 있지만, 그럴수록 더욱 어려움에 처하는 우리 이웃들이 있습니다. 혼자 있는 아이들은 학교에서의 급식도 중단되어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해 라면과 인스턴트 음식으로 끼니를 때웁니다. 학습

지켜보고 있습니다. 또 위험에 노출된 우한 교민들 368명을 전세기로 급히 귀환, 격리하여 보호 조치에 돌입했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그리고 손세정제의 활용입니다. 혹시 모를 바이러스와의

시스템의 한계에 도전하며 직접 의료진을 파견해 의료 활동을 제공할 뿐 아니라 코로나19 전담 격리 병동을 설치하고, 감염 예방과 통제 강화를 위해 의료진을 교육하는 등 최대한의 방법으로 함께 대응하고 있습니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코호트 격리를 받을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매일매일 긴장감 속에 살아야 합니다. 이러한 긴장감은 불면증, 우울증, 자존감상실, 치매, 폭력, 폭언 등으로 이어집니다. 몸은 코로나로 부터 보호되어 안전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자가 격리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남에 따라 사람들이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도 늘어만 갑니다. 실내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평소에는 잘 관심을 가지지 않았지만 신경써야할 것이 많아집니다. 평소에는 신경을 잘 쓰지 않았던 실내 공기도 시간이

희망을!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한창인 요즘, 공연장은 문들 닫고, 프리렌서로 일하는 예술인들은 연주와 레슨의 기회가 사라졌죠. 우리의 재능은 악기를 연주하는 것인데 할 수 있는 기회와 장소가 모두 휴점 상태입니다. 예술인이

분들께서 격리되어 마을을 이루고 살아오신 섬입니다. 긴 세월에 걸쳐 다리도 놓아지고, 섬 바깥과의 왕래도 한층 편해졌지만, 한센인 분들께서는 우리가 편히 누리는 일상적인 것들이 많이 결여된 채로 살아가고 계십니다. 적절한 시기에 한센병을

믿습니다. 코로나가 아니어도 사회 곳곳에 존재하던 ‘거리’와 ‘격리’는 하나씩 쌓아올린 다리로 조금 더 가깝게 이을 수 있을 것입니다. 당장에는 너무 멀게 느껴지지만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이 어디든, 함께하는 다리가 많다면 도달 할 수 있을 것

세상과 격리된 일상이 지속되면서 불안은 점점 높아져갑니다. 불안이 분노로 바뀌기 전에 아이들을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함께 고민해보다가 7년 동안 공동체에서 함께 읽은 그림책, 아이들과 함께 하면서 즐거워했던 놀잇감들로 키트를

지연시킬 방법들이 의약품과 치료법들이 개발되고 있지만, 그 치료비는 어마어마한 것이 현실입니다. 재근 씨는 2011년에 루게릭병을 진단받은 후 나날이 건강 상태가 악화되어 현재 상지는 완전히 마비되었고, 하지는 침대 발 받침대에 붙어 있는 호출

위기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회적 격리가 심해 구걸해야 할 대상도 없어졌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희망도 없던 우리에게 다가온 낯선 이방인이 있었습니다. 가족도 손을 대지 않던 고름이 나오는 상처를 직접 손으로 소독해 주는 분이었습니다. 우리는

소록도에 격리되었고, 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결국 그곳에 터전을 잡으신 것이죠. 다행히도 지금은 한센인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고, 육지와 소록도를 잇는 다리도 생겨 왕래가 비교적 쉬워진 상태입니다. 하지만, 한센인 어르신들께서는 아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