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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 갈 때마다 혹시나 감염경로에 포함된 사람이 아니길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실내에서도 사회적거리두기와 프로그램참여도 인원수 제한, 외부에서 출퇴근 하는 직원들은 안전한 사람들이겠지라고 신뢰하지만 객관적으로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고 확인할

해결하던 경로식당이 문을 닫자, 무료한 건 둘째치고 식비가 부담되기 시작했습니다. 몇 달이면 나아지겠지 하고 기다리다 보니 어느덧 2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어르신은 배달 앱이 뭔지 모릅니다. 설령 안다고 해도 최저생계비로 책정되어 나오는 수급비로

19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외출 뿐만 아니라 외부와의 교류도 자제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의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은 집에 홀로 머무르는 시간이 우울하기만 합니다. 복지관 무료급식 도시락을 이용하시는 A어르신은 "코로나19도 언제가는

먹던 경로식당 이용제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함께했던 프로그램 참여 인원 제한 등으로 비대면으로만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외출 자제로 인해 지역사회 어르신들은 사회와 점점 단절되어 가고 있습니다. “나가서 밥 한 끼 먹으려 해도 코로나19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함부로 집 밖을 나갈 수도 없고, 찾아오는 사람도 없어 혼자 보내는 시간이 길어져 고독감이 크게 느껴지고 있다며 눈시울을 붉히십니다. 위드코로나지만 명절 외로움을 달래주던 소소한 지역행사(경로잔치 등)까지 중단되고 노인당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결핍, 결식문제가 대두되고 있습니다. 복지관이 부분적으로 운영된다 하더라도 비밀감염 우려가 큰 ‘경로식당’은 코로나19가 종식되어가는 시점인 가장 마지막 단계에 운영되기 때문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은 대체식으로만 식사해야

코로나19는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들의 일상에 더욱 깊숙이 침투하며 우리의 마음을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감염에 대한 두려움과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우리의 이웃들은 점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갑니다. 그런 와중에

조직위는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축제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2020년은 이태원 클럽 발 감염이 발생하면서 언론들이 성소수자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를 쏟아내며 낙인찍고 혐오의 대상으로 몰아갔던 일이 있었고, 성소수자들은 위축될

세균 감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만성질환을 가지고 생활하는 어르신이 99%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관절염, 고지혈증, 고혈압, 신부전증 등 다양한 기저질환을 가지고 계시며 면역력이 약하고 건강생태가 좋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이처럼 오래된

노인자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역사회 감염예방과 안전을 위해 사회복지시설 및 자원봉사단체 등에서 복지 서비스 제공을 정상화하고 있으며 일부 사회복지시설에서 경로식당 등 무료급식을 재개하고 있지만 코로나

납품으로 경로식당은 항상 분주하게 밑반찬을 직접 만들어 어르신들께 전달해 드렸습니다. 한 주 동안 잘 지내셨는지, 아프신 곳은 없는지 안부를 물으며 어르신들과 매주 2회씩 꼭 만났습니다. 하지만 2020년 1월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