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정보
- 폐암 lung cancer
폐암이란 폐에 생긴 악성 종양을 말하며, 폐를 구성하는 조직 자체에서 암세포가 생겨난 원발성(原發性) 폐암과, 암세포가 다른 기관에서 생긴 뒤 혈관이나 림프관을 타고 폐로 옮겨 와서 증식하는 전이성(轉移性) 폐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폐암은 암세포의 크기와 형태 등 병리조직학적 기준에 따라 소세포(小細胞)폐암과 비(非)소세포폐암으로 나뉩니다. 현미경으로 확인되는 암세포의 크기가 작은 것은 한자의 ‘작을 소(小)’ 자를 써서 소세포폐암이라 하고, 작지 않은 것은 비소세포폐암이라 합니다(흔히 소세포암, 비소세포암으로 줄여서 말합니다). 발생하는 폐암의 80~85%를 차지하는 비소세포암은 다시 편평상피세포암, 선암, 대세포암, 선(腺)편평세포암, 육종양암, 카르시노이드 종양, 침샘형암, 미분류암 등으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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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이란 폐에 비정상적인 암세포가 무절제하게 증식하여 종괴(덩어리)를 형성하고 인체에 해를 미치는 것을 말합니다. 폐암은 폐에 국한되어 발견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폐암은 진행되면 반대쪽 폐뿐만 아니라 임파선이나 혈액을 통하여 뼈, 간, 부신, 신장, 뇌, 척수 등 온몸으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연간 99,000명 정도의 남성, 78,000명 정도의 여성이 폐암 진단을 받으며, 진단 후 5년 이내에 86% 정도가 사망합니다. 한국인 사인 분류 통계에 의하면 폐암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률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흡연은 폐암의 가장 큰 발병 요인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에 걸릴 위험이 15~80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기 오염 등의 환경 요인도 폐암 발병과 관련이 있습니다. 한편 직업에 따라 석면이나 크롬 등의 물질에 노출되는 것이 폐암의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 원인
- 흡연, 호흡기 질환의 과거력
- 증상
- 감기 증상, 기침, 피 섞인 가래, 객혈, 호흡 곤란, 흉통, 목이 쉰 소리
- 진단
- 흉부 방사선 검사, CT, MRI
- 치료
- 항암제 치료, 방사선 치료, 수술적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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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031-9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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