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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 규정에 의한‘요보호 여자아동’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아동생활시설입니다. 그룹 홈 내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 중 지적 장애 3급을 가진 아이가 있어 아직 한글을 제대로 읽지 못하고, 학습적인 도움과 미술 치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

합니다. 학교 기숙사에서 지냅니다. 북한에서도, 중국에서도 가난하게 사느라 공부할 기회가 없었습니다. 이제 8월 22일이면 중졸 검정고시를 봅니다. 합격하는 것은 문제가 없는데 합격하자마자 한 달에 사십만 원 정도 나오는 수급비가 끊어지는 게

나라에서 규정하는 장애유형 15가지 중 3가지에 해당하는 자폐성장애, 지적장애, 정신장애를 아울러 발달장애라고 합니다. 발달장애인의 대표적인 특징은 타인과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성인기 중증발달장애인은 보호자의 절대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탓에 장애인

아동들은 학교에 있는 시간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시간을 센터에서 보냅니다. 아동ㆍ보호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무엇보다 기본이 되는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공간

대부분을 학교와 학원에서 ‘타율적인 삶’을 보내고 있어요. 공부 외에는 자유로운 시간이 허락되지 않는 청소년들의 행복지수는 OECD 최하위권입니다. 유스보이스에서 만난 한 청소년의 인터뷰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청소년기에는 자신의 고유성을

명시된 규정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본권을 자유롭게 누리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장애인들입니다. 2012년 행해진 장애문화예술인 실태조사에 의하면 장애인 예술가 중 82%가 공연의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있으며, 예술 활동을 통한 수입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부 역시 대한민국 아동권리헌장(2016) 제8조에서 아동이 다양한 놀이에 자유롭고 즐겁게 참여할 권리가 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아동 중 절반 이상(50.4%)이 놀이가 자신의 권리임

문제로 규정할 뿐 직접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무관심, 당연한 현상쯤으로 생각하고 있지는 않은가요? 사실 이 문제는 단순한 해결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로 상대 세대를 존중해주고 배려해 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것이죠. 젊은 세대들

사람을 규정하는 중요한 기준으로 작동하기보다는 사람을 설명하는 여러 특징 중에 하나로 가볍게 여겨지기를 기대합니다. '철'은 뇌성마비가 있는 사람입니다. 아주 어릴 때 열병을 앓았습니다. 고열로 뇌가 많이 다쳤습니다. 그 이후, 몸을 움직이는 게

연예인들은 학교를 다니며 또래를 만나야할 때, 촬영 현장에서 홀로 남아있어야 합니다. 고통과 외로움의 성장과정을 홀로 감당하다보니, 성인이 되어서도 당시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란 너무나 어렵습니다. 아동·청소년 연예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서는 ‘대중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