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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이지도 씻기지도 못하고 잠도 편히 잘 수가 없었습니다. 병원 생활을 하면서는 첫째, 둘째를 어린이집에 보낼 수도 없었습니다. 엄마는 삶이 막막했습니다. 수호를 살리기 위하여 엄마는 어려운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첫째, 둘째를

교수님의 지도 아래 부산대학교 사범대와 공과대 학생들 18명으로 구성된 탄자니아 교육봉사팀입니다. 저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학구열을 불태우며 공부하고 있는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공학과 과학 그리고 교육학을 융합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

학습지도와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중요해진 시점이지만, 취약계층 아동들은 안정적인 교육환경이 보장되지 않은 경우가 많고, 가정 내 적절한 놀이도구가 없어 스마트폰, TV 등에 의존도가 높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진수처럼 스마트폰과 TV에

대학생활’, ‘연애’, ‘올바른 음주 문화’, ‘성 교육’ 등의 생동감 넘치는 주제들이지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의 대부분이 ‘학업’과 ‘진로’인 것에 반해 저희의 강연은 무척 대조적이지 않나요? 하지만 현장의 열기는 그 어떤

및 진통제 지원과 함께 생리대 사용법 지도와 올바른 위생생활을 위한 위생교육, 그리고 각 학교에 성교육 전문 강사를 초청하여 10대 임신을 예방하고 가족 계획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 학생들 중에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부모님은

독서지도 프로그램이나 한국어 교육 수업도 열심히 참여합니다. 그러다 보면 한참 성장기인 해온이나 또래 아이들은 금세 배가 고파 옵니다. 온 해피에서는 이러한 다문화가정 아이들에게 영양 만점 간식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아이들이 당당한

요즘 생활 풍경입니다. 제3국에서 태어나 자라다가 중간에 이 땅 대한민국으로 들어와서 살아가는 탈북민 자녀들입니다. 이들에게는 1년 중에 가장 큰 이벤트가 두 개 있습니다. 바로 1차, 2차 검정고시입니다. 검정고시 공부는 방과 후에

어려운 학생들을 위하여 학교 교무실에 진통제를 구비, 통증이 심할 경우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진통제를 처방받아 학교와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합니다. 에스와티니 교육부 소속의 성교육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연 2회 성인지 교육 및

19세)학생은 그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성실한 친구입니다. 고등학교 졸업 후 사범대학교에 진학하여 선생님의 꿈을 이루고 싶다는 구체적인 꿈을 가지고 있었던 경훈이는 반에서는 학급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학교 근처 지역아동

또 생활 형편이 열악하여 만성 영양실조에 시달리다 보니 장애아 출산율이 높습니다. 장애아를 출산하면 사회보장제도가 마련되어 물리치료와 같은 후속 조치가 이루어져야 하지만, 병원도 아주 멀고, 전문치료사도 없어 계속 장애인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스스로 배변을 가리는 게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병원에 가도 원인을 알 수 없지만, 학교의 특수반에 다니면서 선생님의 따뜻한 관심과 지도로 조금씩 나아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또래 아이들에게 “더러워, 냄새나.” 같은 놀림

초등학생은 조금이라도 더 빨리 센터에 오기 위하여 학교가 끝나면 헐레벌떡 뛰어옵니다. 방학에는 문을 열기 30분 전부터 와서 줄을 서고 있는데요. 심지어 8시부터 와도 되냐고 묻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센터에 오면 아이들은 학습을 하고 간식

있는 학생을 보면 당황하게 되는 걸까요? 우리는 왜 둘을 ‘다르게’ 생각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아마도 콘돔이 ‘섹스’에 대한 이미지를 부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섹스는 일상적이고 당연하게 여겨지기보다는 자극적인 포르노, 새빨간 이미지로만 소비

초등학생은 연산 문제집과 학교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공부를, 중학생은 학교 과목 중 수학, 영어, 과학, 사회 공부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컴퓨터로 한글을, 올해는 파워포인트를 배우며 학교 컴퓨터 숙제를 할 수 있도록 다양

개인 지도를 받기도 합니다. 일 자체도 만만치 않고, 숙련도 필요로 하는 일이기 때문에 20대 중요한 시기에 시간과 노력도 많이 요구되는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맞나? 하는 의구심이 들 때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의구심은 자원봉사활동

된 지도 벌써 3년째.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차마 내색하진 않지만... 형제의 가슴속에는 부모님을 향한 짙은 그리움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오늘도 형제는 떠난 부모님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훔치곤 합니다. ”나 혼자 우리 아저씨 몰래 나가서

선도부 학생이 교실을 돌아다니며 인슐린을 투여하는 제 모습을 보고서는 "저거 뭐야? 마약은 아니지?"라고 큰 소리로 말해 큰 충격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친구들이 주변에서 위로해줬지만 그 말이 제 가슴에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만들었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