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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g.naver.com 마중물독서논술 한용운 시 모음 지금은 칠월 칠석날 밤입니다. 02)918-1377 마중물독서논술 마중물수능국어논술 교습소 발표하는 아이들 정성수학 #한용운 #한용운시 #생의예술 #행복 #한용운님의침묵 #한용운칠석 #마중물 #정성수학 #마중물독서논술 #시샘 #시샘시낭송동아리 #시샘시낭송협회 #월곡동 #하월곡동 #성북정보도서관 #월곡동이야기... 2024.04.19 블로그 검색 더보기 cafe.daum.net 서비의 놀이마당 부처님과 스님에 관한 시모음 13) 관한 시모음 13) 치자꽃 편지 /박규리 스님! 어느덧 상강입니다. 오늘 새벽에는 도량석 치는데, 등뒤로 오소소 소름이 돋더니 코끝이 차가워지더이다. 벌써 겨울이 왔나봅니다. 이곳에 온지 어느 덧 반년이 지났습니다. 저도 새봄이 오면 드디어 스님이 됩니다. 어제부터 명등(明燈)소임을 맡게 되었습니다. 저의 상명... 2024.05.15 카페 검색 더보기 일몰(日沒)에 관한 시모음 3) 부처님과 스님에 관한 시모음 11) jkkkhr.tistory.com 려니의 오만가지 한용운시 모음 꽃싸움 한용운 당신은 두견화를 심으실 때에 ‘꽃이 피거든 꽃싸움하자’고 나에게 말하였습니다. 꽃은 피어서 시들어 가는데 당신은 옛 맹세를 잊으시고 아니 오십니까. 나는 한 손에 붉은 꽃수염을 가지고 한 손에 흰 꽃수염을 가지고 꽃싸움을 하여서 이기는 것은 당신이라 하고, 지는 것은 내가 됩니다. 그러나... 2023.04.06 poetmusic.tistory.com 시와 가사 속 찰나의 휴식 만해 한용운 시 모음 / 나룻배와 행인, 님의 침묵, 낙화, 사랑하는 까닭 나룻배와 행인 한용운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얕으나 급한 여울이나 건너갑니다. 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쐬고 눈비를 맞으며 밤에서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물만 건너면 나를 돌아보지도 않고 가십니다그려. 그러나 당신이 언제든지 오실 줄만은 알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날마다 낡아갑니다.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님의 침묵 한용운 님은 갔습니다. 아아 사랑하는 나의 님은 갔습니다.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단풍나무 숲을 향하여 난 작은 길을 걸어서 차마 떨치고 갔습니다. 황금의 꽃같이 굳고 빛나던 옛 맹서는 차디찬 티끌이 되어서 한숨의 미풍(微風)에 날어갔습니다. 날카로운 첫 키스의 추억은 나의 운명의 지침(指針)을 돌려 놓고 뒷걸음쳐서 사라졌습니다. 나는 향기로운 님의 말소리에 귀먹고 꽃다운 님의 얼굴에 눈멀었습니다. 사랑도 사람의 일이라 만날 때에 미리 떠날 것을 염려하고 경계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이별은 뜻밖의 일이 되고... 낙 화 (落 花) 한용운 떨어진 꽃이 힘없이 대지의 품에 안길 때 애처로운 남은 향기가 어디로 가는 줄을 나는 안다. 가는 바람이 작은 풀과 속삭이는 곳으로 가는 줄을 안다. 떨어진 꽃이 굴러서 알지 못하는 집의 울타리 사이로 들어갈 때에 쇠잔한 붉은 빛이 어디로 가는 줄을 나는 안다. 부끄러움 많고 새암 많고 미소 많은 처녀의 입술로 들어가는 것을 안다. 떨어진 꽃이 날려서 작은 언덕을 넘어갈 때에 가없은 그림자가 어디로 가는 줄을 나는 안다. 봄을 빼앗아 가는 아가의 발밑으로 사라지는 줄을 안다. 사랑하는 까닭 한용운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4 한용운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얕으나 급한 여울이나 건너갑니다. 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쐬고 눈비를 맞으며 밤에서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물만 건너면 나를 돌아보지도 않고 가십니다그려. 그러나 당신이 언제든지 오실 줄만은 알아요. 나는 당신을 기다리면서 날마다 날마다 낡아갑니다.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한용운시모음 한용운 님의침묵 사랑하는까닭 낙화 나룻배와행인 시모음 좋은시모음 2023.05.24 cafe.daum.net 국제설봉예술협회/설봉문학 서울본회 제5회 설봉전국시낭송대회 본선 경연 수상자 영상 모음 시 https://youtu.be/KrHV_KN0_r4?si=t6DAwQ7MC7-cNnHH 제10회 설봉예술제 2부 제5회 설봉전국시낭송대회 동상: 이향숙 ( 남양주) 당신을 보았습니다 / 한용운 시 https://youtu.be/Gm61Mi7wEBg?si=reMMDwWgy6DnN5gh 제10회 설봉예술제 2부 제5회 설봉전국시낭송대회 동상: 이현경 (홍성) 치자꽃 설화 / 박규리 시 https... 2024.02.07 blog.naver.com 시공간을 초월하는 여행자 [한용운 시 모음] 나의 꿈, 알 수 없어요, 님의 침묵, 인연설, 수의 비밀 세상에는 그 주머니에 넣을 만한 무슨 보물이 없습니다 이 작은 주머니는 짓기 싫어서 짓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짓고 싶어서 다 짓지 않는 것입니다 필사하기 좋은 시 모음(2) - 내 삶의 의미 찾기, 마음 챙김 이해인 시인 | 어떤 일기 어떤 일로 마음속에 화가 머물러 살짝 균형이 깨졌을 때도 온몸이 몹시... 2023.12.24 통합웹 더보기
서비스 안내 스토리의 글을 대상으로 검색결과를 제공합니다. 자세히보기 story.kakao.com 박춘덕 무변 박춘덕 무변 - 카카오스토리 2 라는 아름다운 제목의 동영상이 좋아서 소개합니다. 모두 행복하시길. [곽재구. 김광균 .한용운 시낭송모음](21회-23회)| 시를 읽으면 상처도 꽃이 된다 - YouTube https://m.youtube.com/watch?v=rEgE5sdXMbg 알... 2024.01.31 카카오스토리 검색 더보기 dalnimchingu.com 달님 칭구 (Dalnimchingu) 한국인들이 사랑하는 좋은 시 모음 1위. 김소월의 "먼 후일" 먼 훗날 당신아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반응형 2위. 한용운의 "사랑하는 까닭"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홍안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백발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미소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눈물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내가 당신을 사랑하는 것은 까닭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의 건강만을 사랑하지만은 당신은 나의 죽음도 사랑하는 까닭입니다. 반응형 3위. 유치환의 "행복"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받느니보다 행복하나니라. 오늘도 나는 에메랄드빛 하늘이 환희 내다뵈는 우체국 창문 앞에 와서 너에게 편지를 쓴다. 행길을 향한 문으로 숱한 사람들이 제각기 한 가지씩 생각에 족한 얼굴로 와선 총총히 우표를 사고 전보지를 받고 먼 고향으로 또는 그리운 사람께로 슬프로 즐겁고 다정한 사연들을 보내나니. 세상의 고달픈 바람결에 시달리고 나부끼어 더욱더 의지 삼고 피어 헝클어진 인정의 꽃밭에서 너와 나의 애틋한 연분도 한 방울 연련한 진홍빛 양귀비꽃인지도 모른다. - 사랑하는 것은 사랑을... 4위. 황동규의 "즐거운 편지"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 때에 오랫동안 전해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 버린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 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뿐이다. 그동안에는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 5위. 신경림의 "가난한 사랑 노래"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기 방범대원의 호각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려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소리도 그려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내 숨결 돌아서는 내 등... 6 먼 훗날 당신아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당신이 속으로 나무라면 '무척 그리다가 잊었노라.' 그래도 당신이 나무라면 '믿기지 않아서 잊었노라.' 오늘도 어제도 아니 잊고 먼 훗날 그때에 '잊었노라.' 반응형 사랑시 아름다운시 명시 가난한사랑노래 김소월먼후일 유치환행복 가장아름다운시 마음에남는시 한용운사랑하는까닭 황동규즐거운편지 2024.05.12 티스토리 검색 더보기
서비스 안내 Kakao가 운영하는 책 서비스 입니다. 다른 사이트 더보기 한용운 시 모음 (근현대 한국문학 읽기 569) 저자 한용운 출간 2023.11.16. e북 1,800원 교과서에 잘 없는 한용운 시 모음집 저자 한용운 출간 2016.9.27. e북 1,350원 나의 길 (한용운 좋은 시 모음 50) 저자 한용운 출간 2019.10.10. e북 450원 (주)카카오는 상품판매의 당사자가 아닙니다.법적고지 안내 (주)카카오는 통신판매중개자로서 통신판매의 당사자가 아니며 상품의 주문 배송 및 환불 등과 관련한 의무와 책임은 각 판매자에게 있습니다.
한강아리랑 . 아름다운 시인들의 쉼터 cafe.daum.net/hanseoksan Daum 카페 한석산은 한석봉, 한용운 문한文翰의 혈통을 이어받아...20대에 걸쳐 시와 시조를 짓다 먹고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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