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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7살, 고등학생이 된 하진이의 아버지는 아이들을 위하여 기러기 생활을 했습니다. 12년의 긴 시간 동안 가족과 떨어져 지냈는데요, 타국에서 태어난 하진이가 7살이 되던 해 가족은 함께 살기 위하여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함께

영식 어르신(가명)은 자식들이 일하러 나간 후의 적막이 싫어 하루 종일 TV를 틀어 놓고 있습니다. 집 밖을 나가봐도 모두 직장이나 학교를 가서 텅 빈 동네에 혼자 서있으면, 이 세상에 혼자 남은 느낌입니다. 퇴근 후 집에 돌아온 자녀

알게 된 아빠는 가정에 충실할 테니 아이를 낳자고 했습니다. 집안 일과 양육도 돕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아빠는 출산 후 변함이 없었고 싸움은 매일 반복되었습니다.늘 부채와 금전적 문제로 싸우는 부모님 때문에 집안 분위기는 냉랭했습니다. 첫째

조이고 있는 보조기 때문에 소화를 시키는 게 어려워 마음껏 먹을 수 없고 토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습니다. 밥을 먹고 난 후 소화시키는 30분이 유일하게 답답했던 보조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자유 시간입니다.오전 8시 30분 모두가 학교에 가야 하는

남편은 대장암 수술 후 회복조차 제대로 못했는데, 재발 가능성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동안의 항암과 치료비에 대한 채무도 쌓여가고 있는데 검사와 수술비까지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신장암으로 절개 수술도 받은 마유코 님은 현재 발작성 심장

사건 수사 담당 검사·경찰의 명단, 수사 진행 상황 📌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피의사실 공표 현황과 분석 🗣️ 총선 전·후의 검찰, 시민들의 평가는? (‘시민 집담회’ 진행 예정) 🗣️ 검찰개혁을 향한 시민들의 지지와 응원의 목소리 ✔️ 검찰⁺보고서

힘들고 걸으려면 의족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렇게 예준이는 서울대병원에서 상환선천성관절 및 골형성 부전 진단을 받은 후 2019년 2살이 되던 해에 두 다리 절단 수술을 받았습니다. 너무나 어린 나이에 6시간의 대수술을 견뎌준 예준이

있고 여러 명의 아동이 입소하고 사용하기에 공용 샤워실과 공용화장실, 공용 식당의 모습이 그 이유였습니다.지혜는 입소 후 건강상태 전반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고 골절에 대한 병원 치료를 받았고 심리 검사 및 상담을 받으며 불안했던 심리가 많이

온센터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8년 경, 코코는 나이가 듦에 따라 생겨난 녹내장으로 두 눈을 차례로 적출한 후 소리와 냄새에 의지한 채 생활하고 있습니다. 코코는 앞이 보이지 않는 몸의 변화가 당혹스러울 법도 한데, 현실을

피해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상황에 놓입니다. 가정에서는 일상마저 통제받고 있기 때문에 신고가 어렵고, 신고된다 하더라도 신고 후의 기간에도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가장 안전해야 할 집에서 위협에

피부 가려움증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가벼운 감기에 걸리더라도 구급차를 타고 서울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구급차를 타고 내원 후 약을 처방받거나, 인근 병원에서 대학병원과 소통을 하여 약을 처방받아야만 합니다. 수정이가 돌이 됐을 무렵

등교를 돕고 있지만, 선생님이 다른 학교로 발령이라도 나면 엄마는 학교까지 데려다 줄 수 없어서 걱정입니다. 학교를 마친 후 영채는 인근 지역아동센터에서 늦은 저녁에 돌아오는 엄마를 기다립니다. “숙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해요. 집에는 책상이

싶어도 턱없는 생활비로 선풍기를 틀 엄두조차 나지 않습니다.광교2동에 거주하는 84세 덕강배(가명) 어르신은 배우자와 이혼 후 가족과 단절됐으며, 가족과는 10년 전 연락이 끊긴 상황입니다. 기초생활수급비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30년

고모에게 위탁되었습니다. 수년간 계모를 통하여 발생한 가정폭력이 학교 선생님을 통하여 발견된 건데요. 민호는 계모와 분리된 후, 고모와 지내며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가정폭력의 후유증으로 인한 불안과 우울 증상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고모

수감되었습니다. 엄마는 혼자서 가정분만으로 수호를 낳았는데요. 친인척의 도움도 받을 수 없었고 몸조리도 하지 못했습니다. 수호는 출생 후 자발적으로 변을 볼 수가 없었고 구토와 고열이 났습니다. 태어난 지 3일 만에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했고, ‘선천성 거대

선천적 청각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어려운 형편 탓에 주변의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성준이... 수술 후에는 귀와도 같은 소중한 인공와우 외부 장치를 분실하지는 않을까 엄마는 늘 노심초사했습니다. 성준이가 또래 남자아이들

균형잡힌 식사와 건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합니다.지역 저소득 재가 장애인에게는 치솟는 난방비, 공과금 지출 후 생활비는 늘 부족합니다. 부족한 생활비에 김치를 사 먹는 것이 부담인 재가 장애인 어르신들은 5kg 김장 김치를 오늘도

매주 금요일 늦은 오후 5시, 복지관 소강당에서는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쿵쿵 북소리가 들려옵니다. 하교 후 배가 슬슬 고파질 시간이지만 누구 하나 빠짐없이 활동이 시작되면 똘망똘망한 눈으로 난타 선생님을 보며 온 힘을 다하여 북을 두드립니다

살 경제적 여건도 되지 않는 분들은 집 안에서 누군가가 도와주기만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습니다.매년 김치 지원이 종료된 후 어르신들이 복지관에 찾아와 하시는 질문이 있는데요. “저한테는 이번에 김치 안줘요?” 평화종합사회복지관은 매년 겨울

다시 정상적인 전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응급처치 기기입니다.심정지 또는 호흡중지 환자가 목숨을 구하고, 생존 후 후유증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골든타임은 4분입니다. 4분 내에 심장이 뛰게 하는데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심장충격기(AED

유제품을 선물하고 어르신들의 마음을 열고자 하였습니다. 매일 아침 요구르트 혹은 두유를 사들고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전달드린 후 안부도 여쭙고, 건강도 확인하는 사업인 독거노인 안부 확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업을 실시하고 난 이후로

걸쳐 지역 내 이웃을 기반으로 하는 중장년 1인가구 사회적 관계망 증진 프로그램 '동고동락'을 진행했고, 프로그램을 마친 후에도 참여한 구성원들이 관계를 유지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혼자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중장년 1인

환경 개선을 위하여 월 1회 부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역 부식 업체로부터 신선한 채소와 먹거리를 구입한 후, 어르신 각 가정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록 월 1회 지원이지만 어르신들이 이전보다 영양과 균형이 잡힌 든든한

다양하게 사용하는 주방 도구지만 우리 어르신들은 쉽게 구입하고, 또 오래됐다고 쉽게 바꿀 수도 없습니다. 조리도 쉽지만 무겁지 않아 식사 후 정리할 때도 조금 이라도 편안한 조리 도구인 프라이팬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