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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을 잘 알기에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어요. 학원 안 다녀도 괜찮으니 걱정마세요."라며 부모님을 안심시킵니다.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나보다 남을 더 많이 생각하며, 다른 사람들을 돕고자 간호사를 꿈꾸는 유리. 유리가 꿈만큼은 포기하지 않고

학원비를 감당하기에는 힘든 것이 현실... 힘겨워 하는 수학이라도 학원을 다니게 해 주면서 또 다른 기회들이 생기면 은영이가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은영이가 간호사의 꿈을 이루고 상처 받은 어린 시절의 아픔도

있습니다. 간호사가 되면 국내뿐만 아니라 의료 해외 봉사를 지원하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형편은 절망스럽지만 지금 자매들은 희망과 꿈을 가지고 앞으로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꿈을 준비하기엔 자매들에겐 학업을 준비할 만한 비용이 없습니다. 학업을

아이들 학원은커녕 막내 어린이집도 못 보내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정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할 새도 없이 좁은 집에서 자꾸만 마음이 어긋납니다. “예지는 커서 어떤 어른이 되고 싶어?”, “10년 후 우리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 “원하는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