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뒤로 감기와 독감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매년 가정방문을 진행하다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난방용품이 없어 추위와 싸우며 지내는 장애인들이 많습니다. 얇은 이불 여러 겹을 겹쳐 방바닥에 놓아  몸을 녹이고, 창문에 비닐을

선생님들이 모여 함께 알콩달콩 시트콤을 찍으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지만.. 따뜻하다가도 뼈가 시릴정도의 추운 날씨가 반복되어 감기가 유행인 지금. 저희 아동센터는 비상사태 입니다! 저희 센터의 겨울을 책임져주었던 보일러의 배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시려서 감기가 떠나지 않습니다. 이불을 살펴보니 오래 되어 얇아진 솜이불은 제 구실을 못한지 오래되었습니다. 코로나19와 전쟁으로 인한 고유가시대에 기름보일러를 떼는 박ㅇㅇ어르신은 이번 겨울을 나는 것이 가장 큰 걱정입니다. 조금이라도

전기장판을 온종일 틀어 놓아도 그 온도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호흡기 질환에 취약한 노인분들은 올해처럼 코로나가 유행하는 시기에 감기라도 걸린다면 자칫 생명의 위협까지 받고 있어 일찍부터 내복을 챙겨 입습니다. 2010년을 시작으로 매년 이맘때

반복하며 가려움을 견딜 수밖에 없습니다. 초등학생인 둘째 아이는 천식을 앓고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이 유행인 지금, 감기 기운이라도 있는 날에는 등교를 못하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들이 지내고 있는 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