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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학년으로 승급합니다. 40도가 넘는 무더운 땅 치트완(Chitwan District)에는 네팔에서 가장 가난한 개천가(수쿰바시)에 집을 짓고 살고 있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부모를 따라 떠돌며 살아가는 아이들은 학교에 다니는 것조차

안나푸르나를 들어만 보았지 가 본 적도 없고, 가 볼 엄두도 내지 못하는 사람들. 네팔의 극서부주인 껀쩐뿔 그 중에서도 수쿰바시(개천가라는 의미이지만, 흔히 빈민촌으로 사용되는 네팔어)마을에 달리트(불가촉천민) 계급으로 태어나, "안나푸르나를 볼

이라는 마을은 인도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네팔에서도 최빈곤 계층들이 모여 살고 있습니다. '수쿰바시'라고 불리는 개천가 주변에는 네팔의 카스트에서 가장 낮은 불가촉 천민인 달릿(Dalit) 계급의 사람들이 거주합니다. 사회에서의 편견

일자리가 많지 않은 동네입니다. 이런 껀쩐뿔에도 당연히 '수쿰바시 빌리지'가 있습니다. 네팔어 '수쿰바시'라고 불리는 개천가 주변의 임시 거주지에는 네팔의 카스트에서 가장 낮은 불가촉천민인 달릿(Dalit) 계급의 사람들이 주로 거주합니다.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