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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는 고등학교 생활이 걱정입니다. “기초가 잡혀있지 않은데 혼자 공부하니까 (새로운 개념은) 이해가 잘 안 되더라고요.” 대학생인 누나도 학비를 스스로 벌어 다니는 형편에 준영이는 학원은 꿈도 못 꿉니다. 소방관이라는 뚜렷한 꿈을 가지고 공부

또한 고등 진학 후 학원에 다니는 또래 친구들과의 학습 격차를 더욱 크게 실감해야만 했습니다. 이혼 후 홀로 미용실을 운영하며 두 남매를 키우는 어머니는 밤낮으로 일하고 계심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의 여파로 생활고를 겪고 있습니다. 아이들

이상 학원에는 다닐 수 없으며 생활비도 많이 부족해서 부모님에게 눈치가 보인다고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복지관에서는 1주일에 2번씩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학과 영어 과목 수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멘토 선생님

성적도 좋습니다. 아빠는 그런 현호를 위해 학원에 보내주고 싶지만 형편이 어려워 다니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학교 아이들이 사교육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수학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학교 수업은 물론 나아가 고등학교 학습에도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중・고등 학생들이 많은 35인 지역아동센터입니다. 새로운 곳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초중고 학생들이 방과후에 와서 국어, 수학, 영어 수업을 받고, 특기적성 활동으로 음악활동(우크렐라, 핸드벨 등), 미술활동, 독서지도, 생일파티, 종이접기

마음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한부모가정이며 기초생활수급가정인 고등학교 1학년 인하(가명)는 학교 수업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인하(가명)는 학원에 다니지 않지만 이번 1학기 국어, 영어, 수학 학업 성적이 2등급이 나왔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

상업계 고등학교를 선택했으며 인문계고를 선택한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이 선택한 학교에서 꿈을 구체화하고 공부하는 것이 진심인 아이들로 변화되었습니다.. 부끄럼 많은 예은이가 취업 면접을 걱정합니다. 사람들 앞에만 서면 떨려서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