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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다문화가정, 그리고 홀로 어르신 가정. 그 분들의 가정을 방문해 보면, 공동적으로 지하셋방이나 비좁은 공간에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이 분들 가정은 단열도 잘 되지 않는 벽임에도 매 겨울마다 생활비를 절약하느라 난방을 제대로 하지 않았기 때문

복지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도움의 손길이 시급한 곳은 많으나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여건이 되지 않아 안타깝기만 합니다. 집수리가 시급한 곳부터 선별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지만 봉사할 자재비 등 재원은 한정되어 있어 더

이를 포용하는 태도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여성과 성소수자, 다문화 가정 등의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적 제도 강화 및 인권 교육을 위한 캠페인, 그리고 기업 등에서 이루어지는 인사정책과 제도 등, 다양성을 포용하고 존중할 수 있는 활동은 우리

국민 다문화 수용성도 좋은 점수를 얻고 있으나, 여전히 이주민에 대한 고정관념 및 차별, 거부 회피 정서, 이중적 평가는 이주민을 더욱 궁지로 몰고 있습니다. 올해는 더욱 코로나19로 소외받는,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주민의 도움요청이 가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