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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한 에어컨 화재가 13건(72.2%)이며, 주택에서 발생한 17건의 선풍기 화재 중 단독주택에서는 14건(82.1%)이 발생하며 거주 공간별 화재 발생 기기에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출처:데일리대구

부러지는 사고로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이지 못한 것이 벌써 20여 년. 준수씨가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얼굴 근육뿐입니다. 놀랍게도 준수씨는 근로자입니다. 입으로 사용하는 특수 마우스로 EBS 홈페이지를 관리합니다. 50여 만원의 월급이 있다는 이유

있을게. 우리 딸 사랑해.” - 할머니 대구의 한 임대아파트. 열세 평 남짓한 좁은 공간에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은건이가 살고 있습니다. 임신 7개월 차에 미숙아로 태어난 은건이. 태어나자마자 불의의 사고로 엄마가 세상을 떠나고, 아빠마저

어머니와 대구가 고향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늘 표정이 어두워 보이는 민정이가 걱정되어서 무슨 일이 있는지 물어봤고, 그 사연을 듣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민정이는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었습니다. 저에게 가슴속에 품고 있던 서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