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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5분의 어르신들과 총 15회차 그림책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초기에는 라포 형성하는 과정을 가집니다. 어르신과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나누며, 질문과 대화에 공감하며 장면을 끌어내는 시간을 갖고, 이야기를

남들과 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건 바로 보완대체 의사소통 일명, AAC! 보완대체의사소통(AAC-Augmentative and Alternative Communication)은 말을 하거나 이해하는데 심각한 어려움이 있는 사람

AAC는 대화할 때, 답답한 마음 없이 쉬운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입니다. 서울시 인구 특성 중 금천구는 장애인인구 4위, 외국인 인구3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 수치는 서울시에 있는 타 지역구보다 의사소통이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을 수

게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덕분에 38만 팔로워가 생겼고 전 세계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물들이고 있습니다. “생활이 어려워도 친구끼리 음식을 나눠 먹고, 커뮤니티센터에서 대화를 나누고, 노인클럽에서 춤을 추는 등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상황

글/그림: 최하나, 이건비, 이해명, 류서연, 조다은, 이지민, 김지윤, 신민경 -권장연령: 유치원~초등5학년 -ISBN 979-11-958037-4-3 (CIP제어번호 : CIP2019035035) 이렇게 탄생한 '땡땡이의 색다른 여행'을

때부터 그림 그리기에 흥미가 있고 재능이 있어 미술 분야로 진학과 직업을 갖길 꿈꾸고 있으나 미술 학원비 및 용품들이 너무 비싸 집에서 스케치북과 색연필로 연습을 하며 꿈을 좇고 있습니다.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을 가슴 한 켠에 두고 오늘도

누군가가 대화를 할 때 나의 마음이 전달되지 못하거나 전달되더라도 왜곡되면 어떨까요? 개인별 성향이나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답답함이라는 공통분모 아래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답답한 기분을 표현할 것입니다. 특히, 우리 발달장애인분들은 그런 소통

사회기술 대화를 자연스럽게 시작해 볼 수 있어요~! “이것보세요! 내 작품 멋지죠?” “내가 마음대로 도트물감을 찍었는데! 이렇게 멋진 자동차가 되었다니!!” “내가 마음대로 손바닥을 이용해 도장을 찍었는데! 이렇게 멋진 그림이 되었다니!, 멋진

그들에게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이에 바람이 선선하고 오곡이 풍성하고 나뭇잎이 다채로운 가을, 독거어르신들이 가을 정취를 느끼실 수 있도록 ‘독거어르신 노년의 추억 만들기’라는 주제로 모금함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독거어르신들은 대부분 친구

찾아가 대화를 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나 반가운 얼굴, 언제나 웃음을 주는 사람이 건네는 한마디에도 암 환자는 상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암으로 인해 지난 시간 이뤄온 삶과 아름답게 가꿔온 외모, 사회 및

보살핌 덕에 베란다는 꽃이 만연한 온실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도 처음과는 달리 꽃에 이름을 붙여주기도 하고, 꽃 그림을 그리고, 꽃과 대화도 하면서 어르신이 마음 또한 생명력으로 충만해졌습니다. 베란다의 식물을 가꾸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인생을

색색의 그림을 비롯하여 모험과 상상으로 채워진 책과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어낸 수공예품과 맛있는 냄새가 날 것만 같은 요리들이 찍힌 사진 등으로 가득합니다. 초대받은 손님들은 놀라움과 즐거운 표정으로 전시회를 찬찬히 돌아봅니다. 바로

이런 대화들을 토대로, 저희는 각 커뮤니티에 속한 해방촌 사람들은 다른 커뮤니티의 사람들에게 별다른 관심이 없이, 해방촌이라는 한 공간에서 공존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방촌을 이루는 사람들끼리 해방촌이라는 같은 공간을 공유한다기 보단

클래스를 통해 각자가 자신을 긍정할 수 있는 자존감과 자기애를 가질 수 있는 예술가가 되어 자립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그림을 그려보고자 합니다. ‘청각장애인, 농인’은 소통이 안 되는 것으로 시선을 바라보기보단 ‘예술가’ 및 ‘아티스트’로서

누구보다 반짝이고 있습니다. 첫 시간에 함께 마음을 합쳐 우리의 현수막을 만들며 오가던 대화와 손짓, 눈빛이 이 모두를 증명하는 듯합니다.그렇게 모인 이들이 그림으로 스스로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시작 후, 짧은 시간만으로 몇몇 분은 아크릴화, 수채화

같이 대화했으면 좋겠어요.” - 손녀 “(시설에) 가기 전에는 활발했어요. 아이가 말이라도 해야 하는데 말도 안 하고 학교에 다니니 저는 얼마나 재미가 없겠냐고...” - 할머니 목소리 대신 눈물로 말하는 한 아이가 있습니다. 올해 열두

역시 그림으로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의 필요성을 끊임없이 발화했습니다. 위 작가들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작품이 사회에 던진 메시지는 여전히 울림을 주며 변화를 만들어 내고 있어요. 여성의 목소리가 예술과 결합된다면, 여성의 삶 역시 변화하지 않을까요

이들에게는 그림의 떡일 뿐입니다. 지금 당장 눈을 감거나 또는 음소거를 하고 영상을 시청해 보세요. 10초만 지나도 답답하고, 어떤 내용인지 이해하기 어려울 거에요. 당연한 권리를 당연하게 여기는 사회!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은 시·청각장애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