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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이지만 사망 당시 까미의 나이는 여섯 살, 사람 나이 25살이었습니다. 촬영장에서의 까미의 삶은 망가지면 버려지는 소품과 다를 바 없었습니다. 까미가 죽기 몇 주 전에는 토종 생태계를 지킨다는 명목으로 생태계 교란종을 무자비하게 잡아들이는 살생

간 동물은 세렝게티 평원의 사자, 표범, 코끼리 같은 맹수가 아닌 바로 모기라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탄자니아의 우기가 끝나는 6월이 되면 말라리아균을 옮기는 모기가 더욱 극성을 부리게 됩니다. 이 작은 모기에 꼼짝 못 하고 죽어가는 사람

상태는 심각했습니다. 하지만 소유권 문제로 적극적인 치료가 힘든 상황이었고 동물들은 도살장에서 벗어나 임시로 마련된 공간에서 눈과 비를 맞으며 견뎠습니다. 그 와중에 갑자기 사망하는 개체가 생기기도 했고 생사를 오가는 상황으로 확인되어 관계기관

4월 서울대 동물실험 사역견 메이 사망 사건 5월 퇴역 경주마 학대 도축 사건 6월 경주마 메니피 강제교배로 인한 심장마비 사건 7월 유튜버 ‘승냥이’ 동물 학대 사건 8월 브라질 아마존 대형 화재 9월 아프리카돼지열병 돼지 발병으로

키웠다는 이유로 ‘저주받은 동물’로 취급되며 ‘마녀사냥’과 함께 대대적인 고양이 학살이 진행됐다는 설이 있습니다. 여담이지만 고양이 학살로 쥐들이 들끓었고 이는 흑사병의 요인 중 하나가 되어 중세유럽 인구 1/3이 펜데믹으로 사망했습니다. 최근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