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모아 그들만의 방법을 거쳐 작품이 탄생하고, 재미있는 체험의 형태로 젊은 세대에게 전달된다면 어떨까요? 아트센터 나비 미술관은 노년 세대가 스스로를 돌아보고, 젊은 세대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창작 & 투어 프로젝트 <우리동네 레전드 맵

하고, 같이 온 친구와 활발히 감상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카고>가 영종도에서는 거의 유일한 문화예술 공간인 만큼, 미술관을 처음 와봤다는 말이나, 전시를 더 보고 싶다는 어린 관객들의 감상이 매우 인상 깊었습니다. 어쩌면, 가장 가까운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임실 근교인 ‘전주 동물원’과 ‘국립곡성치유의숲’을, 올해 2월에는 전주 모악산에 있는 ‘전북도립미술관’을 다녀왔습니다. 지금까지는 가까운 곳을 들리며 꽃과 경치를 구경시켜 드리는 것이 전부였지만, 이번에는 판

감정이 고스란히 들어납니다. “우리 학교 덕분에 오랜만에 바다 구경도 해보고 참 고맙습니다.”, “학교를 다녀보니 난생 처음 미술관 구경도 해본다. 우리 학교 최고다!”라고 말씀해 주십니다. 반복되는 일상에 잠깐의 나들이지만, 우리 어르신들

놀이를 통하여 아이들은 주어진 시공간에서 모험하고 도전하며, 자발성을 키우고 창의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문화센터, 미술관, 박람회 등 어딘가에서 체험을 해야 만 놀이가 아니라, 동네 놀이터나 모래 바닥에서 아이 스스로 손과 발을 움직여

장애인의 시각으로 보는 새로운 표현과 색감으로 실습을 통해 하나의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박물관 또는 미술관을 관람하고 팀을 나눠 작품에 대해 느낀 점을 공유하고 개개인의 모티브 작품을 선정하여 개개인의 취향과 작품 해석을

소통도 훨씬 더 수월해진 것 같습니다. 소풍 장소도 다양합니다. 내가 살아보지 못했던 시간과 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미술관이나 박물관도 소풍의 장소가 되거든요. 하지만 시각장애인들도 분명히 ‘보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냐고요? 시각을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