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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는 변호사, 평생 자기 자신보다 환자를 먼저 돌봐온 백발의 의사, 매일 출근길 시각장애인의 길벗이 되어주는 청년 직장인까지.. 이런 이들이 있어 여전히 세상은 살 만한 곳이라고 믿습니다. 따뜻한 하루는 벌써 5년째,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자기한테 하는 말로 들렸던 거에요. 큰 상처를 줬단 것을 알았어요" 하지만 결국 자녀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성 정체성을 숨기는 것이)화장하고 옷 다 입고 집에서 지내는 것 같은 고통이라고 하더라고요. 가족이나 친구처럼 가까운 사람

빌려서 변호사를 선임하게 되었고 현재 빚을 갚고 있습니다. 꿈을 위해 공부도 하고 학원도 다니고 싶지만, 생계를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현재는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김범수(가명) 만22살, 전문대 졸업 경북시설에서 퇴소 후 서울로 상경하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인기를 얻고 있지만, 자폐스펙트럼을 포함해 정신적 질병과 장애에 대한 편견과 낙인은 여전히 공고합니다. 한국의 우울증 유병률과 자살률은 두드러지게 높지만, 일상 속에서 여러 정신적 질병을 겪는 당사자들의 이야기는 여전히

저희는 다양한 노동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변호사, 노무사, 노동전문가 170여명이 모여 있는 비영리민간단체입니다. 우리는 생업을 유지하면서 매일같이 직장내 괴롭힘과 갑질에 힘들어하는 노동자들을 상담합니다. 메일(gabjil119@gmail

갔다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딸 아이는 날이 갈수록 심리·정서적 불안감을 호소하며 분리불안 증세가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로 심해지고 있었습니다. ‘아닐거야. 아닐거야.’ 하면서 찾은 상담 센터에서의 상담 결과는 너무나 충격적이었습니다. 결국 다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