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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병원, 대학교, 학교 모두 파괴되었습니다. 이건 옳지 않습니다. 저는 그저 선량한 시민입니다. 제게도 기본적 인권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이 고통을 멈춰 주세요.”_아바스(가명) / 가자지구 출신 팔레스타인 주민2023년 10월부터 5

합니다. 코로나19 감염 관리에 역량을 집중하다 보니 병원에서 어려움 때문에 환자를 받아주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병원에 갔다가 감염이 될까 봐 응급 상황에도 병원에 가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환자의 경우는 돌봐주는 사람이

난민은 감염 위험과 차별과 혐오의 고통까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우리의 삶은 같을 수 없습니다. 지금이 바로 코로나19 이후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지, 차별에 대한 자신만의 답을 찾을 때가 아닐까요? 여기 꾸준히 답

방역물품 구매에 어려운 이웃들 혹은 감염에 대한 두려움으로 아파도 병원에 가질 못하는 이웃들에게 상비약, 방역물품 등이 들어있는 의약품 키트를 전달하여 힘든시기에 여러분이 전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으로 가정 내에 작은 약국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몸은 내 뜻대로 안 움직여도 마음만은 언제나 청춘이다”라며 항상 웃음을 잃지 않던 최명두 어르신(가명)의 미소 띤 모습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시각장애로 인해 앞은 안보이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김수한(가명)어르신이 반갑게 배웅하는

하는 병원 외에 집 밖을 못나가고 계십니다. 코로나로 외출을 하시려면 마스크를 꼭 쓰셔야하는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고정 병원비를 제외한 30만원 정도의 생활비에서 마스크와 같은 방역 물품을 구매하시는 것이 부담스러우시기 때문입니다.' 바이러스

위해 병원을 가야 하지만 두려운 마음에 함부로 집 밖을 나가기가 꺼려집니다. 어르신들의 웃음소리로 시끌벅적하던 나눔터가 오늘은 조용합니다. 코로나19 감염이 전국적으로 심각해져 저소득 어르신들의 유일한 사랑방이었던 나눔터도 당분간은 문을

사랑하는 내 가족을 어루만지기 위해 아랫목에 손을 넣어 녹이던 그 시절을 기억하십니까? 아련한 추억으로 남은 그때 그 시절, 누군가에게는 추운 겨울의 따뜻한 기억이자 사랑이 배어있는 소중한 경험이지만, 다가오는 겨울을 걱정하며 가슴을 졸이는 우리

홍역에 감염되었고, 약 8천 명이 사망하는 최악의 사태였죠. 국경없는의사회는 홍역 확산을 억제하고 최대한 많은 생명을 살리기 위해 12월부터 이동 긴급대응팀을 파견해 홍역 환자를 치료하고, 6개월에서 9세 아동을 대상으로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는 병원이 주로 수도권에 있어 지방에 거주하는 가정은 교통비, 체류비에 대한 부담이 더 큽니다. 항암 치료는 보통 일주일 정도 치료제를 투입받고 2~3주 휴식 기간을 두어 몸을 회복한 후 2차, 3차…, 기본 12회 이상 주기적으로 반복하게

캠프 내 로힝야족 코로나 19 감염 뉴스가 전세계에 퍼지면서,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로힝야족에게 혐오의 화살이 돌아갔습니다. 난민을 향한 말레이시아 대중 및 정부의 차별과 비난이 격화되었고, 가짜 뉴스의 확산으로 난민을 향한 폭력과 인종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긴 후천성 청각장애. 아이가 처음 태어났을 때 아무런 이상이 없이 태어났다는 이야기에 병원에서도 청각에 이상이 있을 것이라 의심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는 순간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것만 같았습니다. 생후 청각에

19 감염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사회생활 속 많은 분야(여가생활, 교육, 쇼핑, 정보 획득 등)가 비대면으로 전환되었습니다. 이에 디지털 기기를 보유하지 못하거나 제대로 조작할 수 없으면 변화된 세상에 적응하기 어려운 시점

캠프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캠프에는 전면적인 봉쇄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난민뿐 아니라 병원에서 일하는 직원들조차 캠프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환자들은 기존에도 낮은 의료 접근성 때문에 치료받기가 어려웠는데요. 이번 코로나19

세균 감염이 올 수 있기 때문인데요. 어릴 적부터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싶어도 멈춰야 했던 아이. 정빈이의 투병은 4살 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몸에 이상 증세가 나타나 재생 불량성 빈혈이라는 병을 진단받은 정빈이는 어린 나이

청소년, 병원학교 청소년 등 다양한 환경의 청소년을 만나, 전문 교육자와 함께 자신의 목소리가 담긴 작품을 창작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2020년 이후 우리의 삶은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어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합병원’입니다. 그럼에도 어르신은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기 위해 노력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어르신에게는 최근 한 가지 어려움이 다가왔습니다. 바로 집에 있는 오래된 냉장고입니다. 어르신의 냉장고는 올해로 20살이 넘었습니다. 사실 예전

19감염증이 발병한 이후로는 도움의 손길마져 끊어졌습니다. 독거어르신인 김동원(가명) 어르신께서는 오늘도 텅 빈 냉장고에 먹을게 무엇이 있나 확인하십니다. 밥솥에는 며칠 전에 해놓은 밥이 남아있지만 여름날씨로 인해 얼마 먹지 못하고 금새 쉬어

가정 내 곰팡이 번식으로 면역력이 낮은 어르신들의 호흡기에 들어가게 되면 각종 기관지염, 알레르기,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고, 특히 만성폐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의 경우 폐 속에 곰팡이 감염이 생겨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습니다. 어르신

스타디움 내 구축된 임시 국내 실향민 캠프에서 생활하는 국내 실향민은 대개 나뭇잎을 모아 잠자리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국경없는의사회가 치료하는 이들은 식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보급되는 식량을 현저히 늘리지 않는다면 상황이 악화할 것입니다

및 치료 서비스가 중단되었으며, 임신부는 열악한 위생 환경으로 인한 감염 위험에도 건물 잔해로 뒤덮인 길거리에서 출산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분쟁 이후 가자 지구 내 병원 3분의 1 이상, 보건 시설은 4분의 3이 붕괴되거나 연료 부족 등

임신부들은 감염 위험에도 건물 잔해로 뒤덮인 길거리에서 출산하고 있습니다. 5세 미만 어린이와 임산부를 위한 영양실조 예방 및 치료 서비스가 중단되어 영양실조 문제도 심각한 수준입니다. 가자 지구 내 학교 322곳이 분쟁으로 피해를 받았으며,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