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

돌아갈 날을 꿈꾸며 자신을 이해해주는 친구들과 함께 그 어려움을 이겨내는 힘을 키우고 있습니다. 조현병은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청소년, 초기 청년 시기에 발병하는 정신질환입니다. 결정적 시기인 발병 후 5년 이내에 제대로 된 치료와

나의 비밀을 다음 날 전교생이 알게 된다면? 내가 성소수자임을 밝히기 원치 않는 상태에서 강제로 아웃팅 당할 경우, 따돌림을 당하거나 물리적 혹은 언어적 폭력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러울 수 밖에요. 많은 성소수자 청소년들이

한 날의 횟수가 3일 이상이 된다는 응답이 34.6%에 불과할 정도로 아이들에게 친구들과의 바깥놀이는 부족합니다.(2018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 굿네이버스, 2018)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는 이전에도 부족하다고 느꼈던 놀이 시간

싫은 날입니다. 따뜻한 하루는 국내와 해외의 저소득 가정 소녀들에게 생리대를 선물하는 따스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생리대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무료 생리대 자판기 프로젝트를 진행

외국인과 청소년에게 선거운동을 하는 사람들은 누구일까?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오프라인에서 열린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에서는 무슨 이야기가 오갔을까? 성평등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선거제도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38년째 계속되고

2023년 서울시의회의 혁신교육예산 전액 삭감으로 좌초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 상황 1) 무더운 여름 방학. 부모님이 맞벌이 하는 현준이는 가족과 함께 떠난 여름 휴가 기간을 제외하고 구에서 운영하는 돌봄 센터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다. 학기

소아 청소년이 진단받는 모든 암을 '소아암'이라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해마다 1,400여명의 아이들이 소아암 진단을 받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던 아이들은 급작스러운 소아암 진단으로 수시로 채혈을 하고, 항암치료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제공하여 주고 전문 선생님들로부터 레슨을 받게 해 줌으로써 이들이 정서적 풍요로움을 가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단법인 문화를 나누는 사람들의 문화 봉사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2009년

학생은 서울의 한 대안학교에서 중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늦깍이 학생입니다. 북한의 고향인 함경북도 연사군 연사읍을 떠난 지 3년이 조금 지났습니다. 처음에는 북한 학력을 중학교까지 인정받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안 되어서 실망이 컸지만

마지막 날, “제가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던 것은 저를 따뜻하게 대해 주셨던 비상 회원분들과 저를 믿고 격려해 주신 비상의 선생님들 그리고 또 다시 어려움이 생겼을 때 되돌아올 곳이 있다는 든든함 때문입니다.” 눈물을 흘리며 모든 회원과 직원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심히 일했습니다. 최선을 다하여 자리를 잡아 갈 무렵, 설상가상으로 코로나가 터지고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저학년(1학년) 딸 아이를 홀로 집에 남겨두고 직장 생활과 육아를 병행할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