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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수술로 눈이 침침한 김분내(가명) 어르신에게는 1m 앞도 보기 힘들어 찾기가 너무 힘든 약 봉투들 입니다. 홀로 사시는 김종대(가명) 어르신은 만성 당뇨, 류마티스, 만성 폐질환, 우울증과 불면증으로 집안 한 켠에 약 뭉치가 가득 쌓여

질환의 종류 중 하나인 ‘윌슨병’을 진단받았습니다.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순희씨 가정에 청천벽력과 같은 결과였습니다. 누군가를 위해 선뜻 본인의 장기를 기증한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홀로 무서운 병마와 싸우던 순희씨 곁에는 늘 든든

디스크 수술과 관절염 등으로 약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독한 약으로 인해 잇몸이 약해지고 그동안 잘 버티던 치아들도 하나, 둘 손실 되어갑니다. 약해진 잇몸 때문에 틀니도 착용할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해 즐거워야 할 식사 시간이 너무도 괴롭습니다

수는 없었습니다. 요실금 팬티로 어르신의 생활이 달라지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다행히 요실금은 수술하지 않고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 요실금의 종류와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르지만 골반 근육 운동으로 요실금을 더 나빠지지 않게 유지

관절 수술, 노인성 질환으로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끼니를 거를 때가 많습니다. 어르신은 “시장에서 장을 봐야 하는데, 몸이 안 따라주는 날에는 시장에 가지도 못하고 끼니를 대충 때운다.”며 말씀하셨습니다. 김영자(가명) 어르신처럼

고관절 수술을 받고 보조기구에 의존하여 생활하고 있습니다. 갈수록 딱딱하게 굳어가는 다리와 허리협착증으로 외출이 불가능해졌고, 최근 왼쪽 눈이 실명되며 일상 생활조차 쉽지 않습니다. 자녀들은 명절이 되어야 찾아오기 때문에 할머니의 유일한

두 종류와 함께 대충 끼니를 해결하곤 한다는 어르신. 먹고 있는 약이 많아 삼시세끼 식사를 챙겨 먹어야하지만 불편한 다리로는 식사를 준비하기가 어려워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거나 거를 때가 점점 많아진다고 합니다. 또 다른 이웃 어르신인

5 종류의 약을 먹어야 하는데, 언제까지 약값을 충당할 수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아들 이시우(가명)는 3살이 되었을 때 지적장애 3급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ADHD까지 앓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검사를 통해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내렸지만

여러 종류의 치료 중이며, 경기, 강직, 간보호제 등 14가지 약을 복용 중입니다. 아프기 전 경수는 사진 찍기, 노래하며 춤추기를 좋아해 연예인이 꿈이었지만, 지금은 혼자서 기지도, 앉지도, 서지도, 말하지도 못하는 뇌병변 중증 장애를

내 손주들이기에 내가 키우는 것은 당연하다 생각하지만, 고령인 할머니는 당뇨에, 갑상선에, 신장까지 여러 종류의 약을 먹어야 하는 데다가 무릎 수술로 거동이 불편한 상태. 수급비를 지원받고는 있지만 의료비며, 생활비며 빠듯한 가정 형편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