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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과학Ⅱ '뇌 이야기'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자꾸 얼굴이 빨개져” 혹시 이상한 병에 걸린 건 아닐까? <몸과 마음을 움직이는 ‘뇌’> 예쁜 여학생을 보고 난 후 상우의 몸에 찾아온 이상한 변화~ 그런데 이게 다 뇌 때문이라고? 사랑에 빠진 뇌가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하고, 얼굴까지 빨개지게 만들었대~ 우리의 모든 감정과 행동이 바로 뇌에서부터 시작되기 때문이야~ <이렇게 똑똑한 뇌도 실수를 한다고?!> 10초에 한 번씩 사탕을 주는 곳과 5초에 한 번씩 사탕을 주는 곳이 있다면, 어디로 가야 더 많은 사탕을 받을 수 있을까? 과연 여러분의 선택은??? 때로는 사람이 꽥꽥~ 오리보다도 더 어리석은 선택을 하곤 한다는데...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것 같은 사람이 엉뚱한 실수를 하는 이유 역시 뇌 때문이라는데... 우리 몸속으로 떠나는 신나는 여행, 내 몸의 과학, 그 두 번째 이야기가 여러분을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