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싶다 하지만, 원하는 신발을 사줄 수가 없어 가슴이 아픕니다. 민수(가명)씨는 지체장애인으로 젊은 시절 뺑소니 교통사고로 오른쪽 고관절과 슬관절에 심한 손상을 입고 목발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심한 통증으로 일을 하는 것도 어려워 국가

현재 오른쪽 편마비로 혼자선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요. 독한 약 때문에 밤새 통증에 시달리며 잠도 제대로 못 자는 상규. 고통 속에 울부짖는 아들을 볼 때마다 눈물을 쏟아내는 아빠 신우 씨는 아들을 살릴 수만 있다면 뭐든 다하고 싶은데... 기약

힘든 통증 때문에 마약성 진통제를 달고 사는데요. 올해 초부터 청력과 시력까지 점점 잃어가고, 오른쪽 편마비 증상도 찾아와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조차 어렵습니다. 엄마 미향 씨와 하연이가 하루라도 더 함께하기 위해서는 항암치료를 받아야

같고. 오른쪽 눈은 백내장과 망막 점막증이 있는 상태인데 그게 더 악화되지 않도록 병원에서 정기적인 검사를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과 전문의 “맘이 안 좋죠. 내가 못 해준 게 진짜 미안하죠. 아내한테 더 잘해줬어야 하는데 진짜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