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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가 축구와 야구를 좋아하듯 미국의 영향을 받은 필리핀은 농구를 좋아합니다. 그러다 보니 빈민촌에서도 아이들은 농구공을 드리블하며 노는 것이 가장 큰 놀이입니다 유니폼도 없고 멋진 농구화도 없지만 아이들은 농구를 하는 순간만큼은 국가대표랍니다

대답합니다. 축구는 쉽게 주변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야구는 그렇지 않습니다.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야구는 쉽게 접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닙니다. 가장 큰 이유가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이죠. 유니폼도 사야 하고, 야구공, 배트. 글러브. 신발 야구

수 있다면, 그 꿈을 이룰 수도 있다.’라는 말을 기억하며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꿈을 꿉니다. 발롱도르 상을 받는 유명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아이, 이곳의 선생님들처럼 세상에서 소외받는 아이들을 도와주는 사회복지사가 꿈인 아이, 불쌍한